김 작가의 머릿속에는 있지만, 아직 수면 위로 드러나지 못한 여성의 비극도 있다.
“세자가 상투를 틀고 있는 이유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세자는 그 후손이 중하기 때문에 당연히 결혼을 했을 거예요. 시즌2에서 창이 무영(김상호)가 아내에게 줄 간식을 가져가니 ‘(독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너 먼저 먹어보고 주라’고 하잖아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암시한 복선이라고 생각하고 썼어요, 저 혼자.
그렇게 세자빈이 죽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기사 원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999578
세자저하......ㅠ...................
시즌3 빨리 나와야 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