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21세기 초 인소 갬성 가득 묻어난 그 대사들..
거기다 아무리 단역캐라지만 작가 편할때 갖다쓰는 것도 넘 심하곸ㅋㅋㅋㅋ
이런 비밀 넘 오그라든다 섦정 말도 안된다 단오가 말하는거 너무 웃기고 공감됨ㅋㅋㅋㅋ
안그랬음 오남주여주다 보면서 손발이 오그라져서 사라졌을것..
거기다 남주여주 연기못해섴ㅋㅋㅋㅋㅋ소울리스로 연기하는데 단오는 힘 빡빡줘서 연기하니까 단오가 현실(?)이고 쟤넨 만화 주인공이란게 느껴지더랔ㅋㅋㅋ(물론 실제론 걍 남여주배우가 발연기한거 같긴 한데..)
난 오남주/여주다 분이 약간 어색하게 일부러 연기하는거라고 생각했음 ㅋㅋ
단오는 정말 팔팔 살아있는 자각있는 캐릭터인데
걔들은 정말 만화같은 약간 오글도 느껴지고 능청스럽지 않아서 오히려 더 만화 캐릭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