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오후세시의연인) 이 드라마 뭐야.. 이 껄적지근한데 기대되는 이 분위기 뭐야

방금 티비 틀어놓고 청소하다가 청소때려치고 재방송하는 드라마 끝까지 본 나토리..
드라마 분위기 미쳤네ㅋㅋㅋ 머냐 이거ㅋㅋ

불륜인데.. 불륜인데..?
근데 정상훈 너무 짜증나서 박하선 응원하게 되는데..ㅠㅠ
그리고 이상엽이 너무 잘생겼어.. 신발끈 묶어주고 올려다 보는데
얼빠인 저도 반했는데요ㅠㅠ 얼마전 마돌이 어디갔어ㅠㅠ

근데 이거 남주여주 해피엔딩 가능한 드라마니?
느낌이 되게 새드엔딩 삘인데ㅠㅠ
불륜이라 되게 껄적지근하고 그런데 해피엔딩 응원해도 되나 싶고 그렇다
그래도.. 둘이 행복해지면 좋겠는 그런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