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왜그럴까'에 민혁의 착한 쌍둥이 민재(...) 역으로 복귀하게 된 지환
"괜찮으십니까?"
아드 임팩트있는 신캐 등장의 클리셰를 보여주는ㅋㅋㅋㅋㅋ장면을 찍고 화면 밖으로 걸어나오는데
차현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훅 들어옴
가까워진 입술과 당황한 차현과 흐뭇한 나......
눈이 마주치자 쉿 하는 설지환
"컷! 오케이!" 하는 감독 목소리가 들리자
작게 숨을 내쉬며 떨어짐
"....뭐한 거예요?"
"아, 앵글에 안 걸리게 하는 거예요."
Aㅏ....
다른 씬 촬영하러 가는 그는 프로였고
차현은 존나 설렜다
출처: ㄷ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