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녀석 2화까지 보고나서 계속 성모가 마음에 걸렸거든? ㅋㅋㅋㅋㅋㅋ
불판에서도 계속 쎄하다고 얘기 나올만큼 뭔가 의뭉스러워 보이고...
안이가 사이코메트리 안되는 유일한 주변인이기도 하고
당시 사건 피해자인 재인이랑 안이를 둘다 키우다시피 한게
범인으로써의 어떤 속죄의 의미인걸까 싶고... 뭔가 넘나 찜찜한게 많은거지..
근데 맘 한켠으로는 성모가 진짜 좋은 사람이었음 싶은거야 ㅠㅠㅠㅠㅠㅠ
안그러면 안이가 사실 알고 너무 무너질 것 같아서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성모는 아닌 것 같아서!!!! (&아니었으면 하는 맘에)
1화 사건 당시를 나노단위로 뜯어봄 ㅎ_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울 수 있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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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초인종을 누르고 부녀회장 아줌마가 나오면서
"뭐에요 아저씨? 저한테 무슨 할말있어서 오셨어요?" 라고 함.
그리고 나서 범인에게 칼에 찔려 살해당함. 안에는 아주머니 2분 더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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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눕힌 시체 3구 옆에 캐리어에서 꺼낸 시체 1구를 더 눕힘;;;;;;;;;;;;;;;;
(잠깐만...... 찐토리 무서워......... 안아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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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찬장에서 찻잔 하나를 더 꺼내서
4명이 있었던 것처럼 사건현장을 조작한 다음
가스 파이프 끊고 전자렌지에 라이터 넣어 돌린 뒤 방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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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폭발로 인해 엘레베이터에 갇힌 이안이 가족.
아빠가 문을 열고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어린 성모.
그리고 재인이 아빠 경비아저씨.
이 장면에서 성모 착장은 비행기 타고 날아가면서 봐도 넘나 교복이야.
성모가 범인일 경우 부녀회장 아줌마가 "아저씨"라고 부른게 이상함...
근데 넘나 쎄한게 현장 조작하는 범인 착장 자세히 보면
어깨에 계급장?같은게 붙어있는 진한 색상의 상의를 입고 있거든???
첫 장면에서 부녀회장과 언쟁을 벌일 때 입었던 것과 넘나뤼 비슷함....ㅠㅠㅠㅠ
정말 경비아저씨가 범인인게 맞는걸까 싶기도 하다만
결론적으론 완전 제 3자가 범인일 것 같다는게 나의 궁예....
보복성 살해라기엔 굳이!!!! 사건 현장을 3인->4인으로 조작한 것도 이상하고
영성아파트 사건 들먹이는 은지수한테 호통치던 경찰청장 아버지도 이상하고
경비아저씨는 교도소에 계신데 평행이론급 유사성을 보이는 요양병원 사건이 발생한 것도 이상하고..
아직 힌트가 많이 없지만 일단 강성모랑 경비아저씨는 범인이 아닐 것 같다!!!
아 뭔가 쓰다보니 뭔가 횡설수설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윙크안이가 해주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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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검사는 일부러 시청자들이 헷갈리게 할 수 있도록
연출&연기를 한 거 같고 범인은 아닐 듯!
근데 강검사가 의심하는 사람은 있어서 안이랑 재인이 만나게 해서 큰 그림 그리고 있는 거 같아
1화 초반에 강검사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아파트 몰래 빠져나가던 것도 무슨 사연인지 궁금하구...
범인 어깨에 계급장? 견장 같은 게 있었구나!! 첨 알았오
오오 진짜 은지수 형사 아버지랑 연관될 거 같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