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제일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둔걸까? 나는 그게 타임캡슐이라고는 생각 못했거든 그냥 예빈이가 혜나와의 추억같은거 모아둔거라고 생각했는데... 타임캡슐이면 언젠가 묻어둬야하는건데 아직은 터뜨릴 맘이 없었던걸까 아니면 김주영이 자기 딜을 받을거라고 본걸까.. 혜나의 생각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