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좋은 의미로 기억에 남는 대사는 난 복 없는 년이어 하면서 엉엉 울던 어머님을 송화가 위로하다 후배(?)들한테 "다음꺼 타."라고 한 거..
존나 멋있어. 개 멋있어 미친 존나 개멋있어ㅠㅠㅠ 이 한 장면에 인간적이면서 동시에 카리스마 있고.. 존나 덕질 포인트를 너무 잘 아시네여 작가님??
안 좋은 의미로는 병원 이사장 장례식때 정원이 벨소리 듣고 심장 터질뻔 했네, 애 떨어질 뻔 했네~ 이 부분ㅋㅋ 너무 여기에서 웃어라!라고 대놓고 보여준 장면같아서ㅋㅋㅋㅋ 좀 많이 뻔한 드립이기도 했고.. 이런 일상물 좋아해서 벌써 몇 번이고 재탕하고 있는데 이 부분 나오면 호다닥 10초넘기기 막 눌러버림. 왜 여기서 이상하게 오그라드는 기분이 드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막 넘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