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배우와 작가, 감독까지 모였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이응복 감독이 내년 최고의 기대 드라마 '지리산' 연출을 맡는다"고 밝혔다.
'지리산'은 외롭고 쓸쓸한 회색의 도심에서 벗어나 넓고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秘境)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죽이러 오는 자·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집중호우·폭설·산사태·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고 헬기가 뜨지 못하는 날은 다섯 시간이 넘는 거리를 조난자를 업고 뛰어야 하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레인저들을 그린다.
이응복 감독은 '비밀' '연애의 발견'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 받았으며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3연속 메가 히트 작품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촬영을 모두 마치고 곧 대중에게 선보일 날을 기다리고 있다.
전지현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으로 돌아온다. 2013년 '별에서 온 그대'의 신드롬과 2016년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이후 출산 등 공백기를 가졌고 '지리산'으로 4년만에 드라마 출연이다.
김은희 작가는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등에 이어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시그널'로 방점을 찍었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두 시즌 진행했다.
'지리산'은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고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이응복 감독이 내년 최고의 기대 드라마 '지리산' 연출을 맡는다"고 밝혔다.
'지리산'은 외롭고 쓸쓸한 회색의 도심에서 벗어나 넓고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秘境)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죽이러 오는 자·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집중호우·폭설·산사태·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고 헬기가 뜨지 못하는 날은 다섯 시간이 넘는 거리를 조난자를 업고 뛰어야 하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레인저들을 그린다.
이응복 감독은 '비밀' '연애의 발견'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 받았으며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3연속 메가 히트 작품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촬영을 모두 마치고 곧 대중에게 선보일 날을 기다리고 있다.
전지현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으로 돌아온다. 2013년 '별에서 온 그대'의 신드롬과 2016년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이후 출산 등 공백기를 가졌고 '지리산'으로 4년만에 드라마 출연이다.
김은희 작가는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등에 이어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시그널'로 방점을 찍었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두 시즌 진행했다.
'지리산'은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고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