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그들을막을수없다) 너무 재밌어

근 한달간 이거 정주행 했는데 간단한 후기를 쓰자면
1 .진짜 재밌다 내 최애 시트콤 거하랑은 또 다른 재미가 있어 순풍은 예전에 봐서 기억 안나지만 웬만 후로 나온 김병욱 시트콤은 이거 답습 한 거 같기도 하고 되게 줄기가 비슷하다고 느낌 .
2 . 마지막이 힘 빠지게 했지만 나으 기억은 마지막회 전으로 끝나는걸로..원래 오중이랑 윤영이랑 결혼식하는 걸로 끝내려고 했는데 권오중이 제작진이랑 싸워서 중도하차 하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해서 ㅂㄷㅂㄷ

3. 가족들끼리 복작복작 와글와글 몰려다니고
거기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들이 너무 재밌음
나도 가족 구성원에 끼고 싶었음

4. 좀ㅊ빻은 장면들 많음
20년전이라는 세월 그렇다 치지만 몰카에 스토킹에
왜안만나줘충...

5. 오중 재황 똥차
여자 엄청 밝히면 자기 여자는 남자랑 만나면ㅊ아주 개지랄 윤영이가 오중이 왜 만나는지 이해불가

6. 종옥이랑 홍렬이 처음부터 쌓은 서사들 bb
노결추ㅋㅋ 밀어주는 사람들까지 너무 훈훈했음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되지... ㅋㅋㅋ
이런 시트콤 한번 더 나와줬움 젛겠다
김병욱♡송재정 화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