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식인거.. 사실 그보단 그걸 결혼할 당시에 그리고 10년넘게 속여온거
그리고 성실하게 일하고 능력있고 과묵하지만 옳은말은 하고 이런 사람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부사장 더러운 사생활 뒤처리에 범법행위까지 하면서 출세코스 밟아왔다는거.
평탄하게 결혼생활 쭉 해오다가 영원한 비밀은 없다고 어떤 계기로 저거 다 알게되면 어떻게됬을지 궁금하다.
무조건 이혼이다! 이런거까진 아닌데 배신감이 어마어마할 것 같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박성준한테 정선이가 너무 아까워.
첨엔 배신감 느껴도 이해하려고 하고 실제로 품었다가 결국 그런 큰일을 거짓말을 한 사람은 다른 것으로도 속이고 배신할 거라고 봐서...
결국 헤어졌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