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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2.16 15:59
    영은수의 희생은 사실 어쩔 수 없었음 22 만약 크게 다쳤더라면 은수 생각해서 더 영은재는 은수가 얼마나 설득을 하든 현실 무서운거 아니까 달팽이 집 안으로 들어가듯 들어가버렸을테고. 오히려 미래를 생각할 필요가 없어졌으니 드디어 움직일 수 있었다고 보긴함 ㅇㅇ 각성제도 맞고... 근데 그 희생이 너무 얄팍하게 다뤄짐. 이창준의 비장미 넘치는 결말보면 그렇게 연출해 줄 수도 있었으면서 너무 그냥 슈루룩 하면서 캐가 사라짐.. ㅠ
  • tory_2 2019.12.16 16:05

    ㅇㅇ 그녀의 죽음이 뭔가 일회성으로 끝나버린거 같아서 굉장히 그렇더라 ...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거 알지만 사후 다루는 방식이 나는 좀 그랬음 ㅇㅇ 물론 뒤로는 이창준에게 포커스를 맞춰야 해서 그렇다는건 알지만..아쉬워

  • tory_1 2019.12.16 16:09
    @2 진짜로... 톨 말대로 은수는 정말 필사적으로 살아왔는데 작중에서 어느 순간부터는 멕아리 없게 만들었어.. 특히 죽음 이후에 더욱 ㅠㅠ 그저 단순한 매개체나 작중 전개를 위한 도구로만 쓰인 느낌... ㅠㅠ 난 사실 이 작가의 여캐 다루는 방식이 전반적으로 한정적이라는 느낌 많이 받긴 해.. 라이프도 그렇고 ㅠ 다만 비숲은 배우들 연기로 한정된 캐릭터를 그나마 살려낸 것 같아...
  • tory_2 2019.12.16 16:03

    영은수는 생각 하면 할수록 곱씹어볼만한 캐릭터라서 신기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재탕을 하면 할수록?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캐릭터더라고 미성숙한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과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간극 안에서 그녀는 최선을 다했더라.

    누군가 그녀를 잘 인도해줄만한 성숙한 이가 있었다면 그녀의 미래는 좀 바뀌었을까?

    불나방 불나방 그랬는데 그녀를 잡아줄 누군가가 아무도 없었다는게 너무 가슴아팠고,시목이가 만약 감정을 잃은 사람이 아니였다면 나름 영은수를 눌러 앉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선배로써 끌어줬을꺼 같은데 그것마저 황시목에겐 버거웠으니 죽고나서 밀려오는 그의 감정이 조금 재탕하니 이해되는거 같던..ㅠ

  • tory_3 2019.12.16 16:40
    전투병아리 불나방.. 신선한 여캐였어서 죽음이후 방식이아쉬움 방영당시에도 개죽음이라는 말 나왔고
  • tory_4 2019.12.16 17:04

    너무 개죽음이었어 다시생각해도 ㅅㅂ 전개위한 도구적인 캐로 만든게 싫었음

  • tory_7 2019.12.16 20:07
    22
  • tory_5 2019.12.16 18: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3:46:42)
  • tory_6 2019.12.16 19:28
    이창준의 죽음은 그리도 비장하게 연출 힘뽝!!!줘서 그렸으면서 은수는..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허망하게 갈줄은 몰랐음 정말 그래서 시즌2 보기는 할거지만 큰 기대는 안해 ㅠㅠ 난 이미 은수 죽음으로 이드라마에 정떨어진 것까진 아니지만 많은 정이 남은 것도 아니라서..
  • tory_8 2019.12.16 22:28
    목적이라곤 하나밖에 없는 은수였는데 너무 마음 아팠지 남아있는 부모님도 그렇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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