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엄청 명작은 아닌데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가네 캐릭터들이 재밌어서 그런가? 뭐랄까 스토리를 본다기보단 그냥 순간순간이 재밌어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짧아서 후딱 봐지기도하고 삐용삐용 거리는 장난감 갖고 노는거 같고 보면 볼수록 재미지네 그리고 작년에 정유미 배우는 매해 더 연기를 잘하는거 같다 특히 작년이랑 올해 작년 김지영 찍고 이러고 방맹이 흔들고 다녔을거 생각하니 ㅋㅋㅋㅋ귀엽고 웃기고 ㅋㅋㅋㅋ 연기 참 맘에 들어
난 다시 복습하거나 이런 건 아니지만 한 씬, 한 씬 계속 되감아보고 있는데 ㅋㅋ 이유는 연기가 너무 재밌어. 연출도 연출인데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되돌아가서 다시 보느라 한 회 보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한 장면 한 장면 놓친 게 없음 좋겠는 마음으로 다시 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