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느냐?
...내 아버지를 구명한 것이 너였느냐?
나 대신 사냥개에 물린 것도 너였느냐?"
"저잣거리에서도... 너였구나"
하 ㅠㅠ 복습할 수록 치이는 장면
ㅠㅠㅠ 대사가 미쳤음 ㅠㅠ
그리고 그걸 찰떡같이 살린 배우 연기...
ㅠㅠ 진구는 잘하는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이세영 진짜 이렇게 잘 하는 줄은 ㅠㅠ 둘이 연기합도 찰떡이야 ㅠㅠ
진구는 대사 없이도 눈빛 받아주는거봐...
이래서 자꾸 현대극 존버하게 되잖아요 8ㅅ8
맘이 움직였던 포인트들 다 짚어가면서 하나하나확인하는데ㅠㅠㅠ 너였느냐 두번에 너였구나라니 작가님대박ㅠㅠ
또 그렇게 소운이 맘 무너지는거 실시간으로보는 하선이 눈빛봐ㅠㅠㅠㅠㅠ
진구도 진짜 대단해 죄책감슬픔애틋함속이썩어들어감 다 표현하고있어ㅠㅠㅠㅠㅠ
11화 볼수록 쩔어진짜...
현대극 소취 로코멜로장르물 뭐든좋으니 제발 10년내로 한번만 더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