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나온대서 봤어.
여기 저기서 평이 영 안 좋아도 봤어.
응. 안 좋을만 하더라.
캐릭터 다 평면적이고 상황에 대한 이해,
사람에 대한 이해 다 아쉬운 구석이 한 두 군데가 아니더라.
그럼에도 문근영이랑 남주합이 좋고 지하철 수사대 연기 잘 해서 11화 까지 봤어.
이제 정 들어서 어지간히 허술한 건 그러려니 하거든?
근데 광수대 팀장은 너무 이상해.
엘리트 주의에 엄마한테 잘 보이고 싶은 거 그럴 수 있는데
이건 그냥 유령을 극도의 비참한 상황으로 몰아가려는 소모성 캐릭터 같아.
배우 연기를 따지기 이전에 캐릭터 자체가 온갖 비호감 요소를 몰아넣었어.
1. 현장에서 뛸 만큼 뛰고 팀장급 오른 형사가 현장과 이론이 다를 수 있다는 거 고려 안 하고 독선적으로 날뛰는 거
2. 10살부터 자폐아 쌍둥이 동생 13년을 홀로 돌보다가 단 하루 나쁜 생각을 했고 바로 후회하고 찾으려 한 애를 광수대내에서 비난하도록 몰아가고 잔인하게 굴어 놓고 '나만 잔인하지' 씨부리는 거
3. 짝사랑에 미쳐서 유령이 단서잡고 수사하려 할 때 마다 사사건건 방해하는 거
4. 그렇게 능력 있고 일 잘해서 팀장 빨리 달았다는데 네? 어디가 능력 있어요?? 왜 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니?
광수대 팀장은 그냥 유령에게 시련을 주기위한 소모성 캐릭터인 거야?
캐릭터 소모방식이 너무 아쉽다 진짜.
여기 저기서 평이 영 안 좋아도 봤어.
응. 안 좋을만 하더라.
캐릭터 다 평면적이고 상황에 대한 이해,
사람에 대한 이해 다 아쉬운 구석이 한 두 군데가 아니더라.
그럼에도 문근영이랑 남주합이 좋고 지하철 수사대 연기 잘 해서 11화 까지 봤어.
이제 정 들어서 어지간히 허술한 건 그러려니 하거든?
근데 광수대 팀장은 너무 이상해.
엘리트 주의에 엄마한테 잘 보이고 싶은 거 그럴 수 있는데
이건 그냥 유령을 극도의 비참한 상황으로 몰아가려는 소모성 캐릭터 같아.
배우 연기를 따지기 이전에 캐릭터 자체가 온갖 비호감 요소를 몰아넣었어.
1. 현장에서 뛸 만큼 뛰고 팀장급 오른 형사가 현장과 이론이 다를 수 있다는 거 고려 안 하고 독선적으로 날뛰는 거
2. 10살부터 자폐아 쌍둥이 동생 13년을 홀로 돌보다가 단 하루 나쁜 생각을 했고 바로 후회하고 찾으려 한 애를 광수대내에서 비난하도록 몰아가고 잔인하게 굴어 놓고 '나만 잔인하지' 씨부리는 거
3. 짝사랑에 미쳐서 유령이 단서잡고 수사하려 할 때 마다 사사건건 방해하는 거
4. 그렇게 능력 있고 일 잘해서 팀장 빨리 달았다는데 네? 어디가 능력 있어요?? 왜 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니?
광수대 팀장은 그냥 유령에게 시련을 주기위한 소모성 캐릭터인 거야?
캐릭터 소모방식이 너무 아쉽다 진짜.
이 드라마는 고지석이랑 경찰청장 빼고는 다들 좀 이상함
팀장은 일차원적으로 여적여구도 만들고;;
꼭 저렇게 썼어야 했나ㅋㅋ 능력있다면서 능력 1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