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장면을 보면서 무슨 코메디 보는듯한 느낌이였어
화면 전환 슬로우 하면서 되게 심각하게 몸부림 치는데 ....
케이가 "와 카레다~" 하면서 달려가는거 너무 과장된씬 같았음
차라리 카레를 주는데 먹으려고 하는거 저지하면 모를까
와 카레다~ 하면서 달려가고 몸싸움하는거 왜저러나 싶을;;
난 그 장면을 보면서 무슨 코메디 보는듯한 느낌이였어
화면 전환 슬로우 하면서 되게 심각하게 몸부림 치는데 ....
케이가 "와 카레다~" 하면서 달려가는거 너무 과장된씬 같았음
차라리 카레를 주는데 먹으려고 하는거 저지하면 모를까
와 카레다~ 하면서 달려가고 몸싸움하는거 왜저러나 싶을;;
케이를 당중독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던 케이배우 인터뷰보니까 카레 말고 노란 케이크 어떨까 생각했는데 그러면 김주영이 너무 본격적으로 만들었어야겠지 ... ㅠㅠ
실제로 저럴것 같던데 카레보고 눈돌아가는거보면 사고 이후로 한번도 안먹인 것 같았어.. 그때 정신연령에 장애까지 겹쳤으면 가능할 거 같음 엄마보고 우는것도 마찬가지 그뒤로 한번도 얼굴은 보인적 없었던 거 같더라..
근데 발달장애아동들도 식욕을 주체 못하고 저러는 경우를 가끔 봤어서... 케이는 정확히 어디가 아픈 건지는 모르겠지만 살이 찐 것도 나는 그런 욕구를 조절 못해서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나도 케이 씬은 뭔가 작위적인 느낌이었어ㅋㅋ..
장애아동 교육한적이 있는데. 현실이야.. 보면서 마음 착잡하고 아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