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은 진짜 허탈해서 헛웃음 지으면서 봤음ㅋㅋㅋ
출비 때부터 위태위태하긴 했어 드라마의 속성이 달라진 느낌이긴 했는데
혜나 죽고 난 뒤 블랙코미디라고 고급지게 포장했던 우당탕 스카이 캐슬
갑자기 분위기 수사드라마, 추리드라마, 씨제이 감성 신파 드라마
초반부에 흥미진진하게 보던 그 드라마가 맞는지 수준이 의심될 지경..
초반에는 탄탄한 드라마인 줄 알았다가 결말 갈수록 용두사망 하는 드라마가 한둘이 아니지만
또 당했네~ 또 당했어~ 다음주는 안볼거야~
혜나 죽은이후로 길을 잃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