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은 젤리와 귀신을 보지. 그 젤리가 평소엔 괜찮은데 어느 수준 이상으로 커지면 사람에게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안은영은 그걸 해치우면서 살아.
젤리는 안은영에게만 보이고 장난감칼과 비비탄은 하루에 몇분정도만 사용할 수 있고 다 사용하고 나면 체력도 떨어지고 기진맥진해짐. 근데 자기가 이렇게 사람을 구하는건 아무도 몰라.
학교 출근하는것도 너무 지겹고 지긋지긋한데 자기 아니면 누가 아이들을 구하냐며 꾸역꾸역 출근해서 학교를 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하는거 차라리 맥켄지처럼 잡아다 팔아서 돈이라도 벌면 좋으련만 누군가에게 해가 될수도 있으니까 젤리로 이득을 볼 생각은 안해.
6화에서 정말 안타까웠던게 잠시 사라졌다 다시 돌아온 능력을 확인하고 주저앉아서 절망하며 엉엉 울던 안은영이 너무 안쓰러웠어. 진짜 벗어나고 싶었던 능력인데 벗어날 수가 없고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너무 속상해하던 얼굴이 짠하더라.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출근해서 장난감 칼을 들고 있던 안은영이 진짜 영웅 아닐까ㅠ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제는 홍인표가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이해해준다는거ㅠㅠ
젤리는 안은영에게만 보이고 장난감칼과 비비탄은 하루에 몇분정도만 사용할 수 있고 다 사용하고 나면 체력도 떨어지고 기진맥진해짐. 근데 자기가 이렇게 사람을 구하는건 아무도 몰라.
학교 출근하는것도 너무 지겹고 지긋지긋한데 자기 아니면 누가 아이들을 구하냐며 꾸역꾸역 출근해서 학교를 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하는거 차라리 맥켄지처럼 잡아다 팔아서 돈이라도 벌면 좋으련만 누군가에게 해가 될수도 있으니까 젤리로 이득을 볼 생각은 안해.
6화에서 정말 안타까웠던게 잠시 사라졌다 다시 돌아온 능력을 확인하고 주저앉아서 절망하며 엉엉 울던 안은영이 너무 안쓰러웠어. 진짜 벗어나고 싶었던 능력인데 벗어날 수가 없고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너무 속상해하던 얼굴이 짠하더라.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출근해서 장난감 칼을 들고 있던 안은영이 진짜 영웅 아닐까ㅠ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제는 홍인표가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이해해준다는거ㅠㅠ
맞아... 나는 남들을 돕는 운명을 타고 났다 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무시하고 회피하거나 장사해먹어도 되는 능력인데 선한 용도로만 쓰는 것도 정말 영웅스러운 모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