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이가 부모님한테 금희랑 결혼하는 것 허락해주면
레스토랑은 금희한테 맡기고 자기는 다시 의사일 하면서
아버지 병원 물려받겠다고 하면 허락해 줄 것 같은데....
금희가 음식 솜씨가 뛰어나다는 설정이란 것과
그동안 상원이가 금희한테 요리 가르쳐준 것 보면
작가가 레스토랑은 금희가 계속 운영하고
상원이는 다시 의사로 되돌아가는 걸 염두해 둔 것 같거든
어차피 한준호는 상미랑 이혼하고 집에서 쫓겨날 텐데
그럼 상원이 아버지 병원 물려받을 사람이 필요하니까
그런데 지금 전개되는 것 보면 어른들 입장은 재껴두고
여름이가 엄마,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고 호소해서
상원이랑 금희가 결혼할 것 같기도 함
제목도 여름아 부탁해니까 여름이가 해결사 역할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