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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림도 이진도 민우원도 해령이가 넘 달라서 기억한거쟎아.


그런데 그게 남주한테는 자기 까는 당돌하고 예의없는? 좀 그런 모습이고(외모에 첫눈에 반하는 듯한 장면이 있긴 했지만)


민우원은 같은 당돌한 모습이라도 백성의 소리를 대변하는 당당한 모습이었고


그래서 그 뒤에 엉뚱한 모습을 보고 웃어도 원래 해령이의 좋은 부분을 알고 또 재미있어하는 느낌?그런게 있고


이진한테는 그야말로 생각이 깨이고 목숨을 위협해도 제 할말 하는 당당한 모습이었고


그래서 사약들이 해령한테 관심가지고 계속 보게되고 하는 부분이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이림도 그런모습 보고 그렇겠지만 지금 시점에선 최소한 림이 해령이 좋아할 이유가 없어보임
  • tory_1 2019.07.25 20:16

    이림은 해령이한테 이미 첫눈에 반하고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 같던데? ㅋㅋㅋ 

    복수한답시고 자꾸만 찾아대질 않나 삼보가 그 낭자 나올 리 없다하니 대놓고 실연당한 듯 실망에 ㅋㅋㅋㅋㅋ 

    오늘 텍예만 봐도 이럼.


    널 용서하는 그 날까지. 매일, 매일.

    또다시 만난 해령(신세경)과 이림(차은우). 해령을 괴롭히며 곁에 두고 싶은 이림. 


    계속 곁에 두고 괴롭히고 싶어하는 마음이 뻔한 거 아니겠나 싶어  ㅋㅋㅋ 

    어쨌거나 사약도 맛있긴 한데 여주남주 본격적으로 붙으면 또 그건 그것대로 꿀맛일 거 같아서 기대중. ㅋㅋㅋㅋㅋ

  • tory_2 2019.07.25 20:28
    근데 이림은 첫눈에 반한거 같긴함 ㅋㅋㅋㅋ 그 뒤에 소설 혹평 듣고 까여서 그렇지 사실 이미 이림은 좋아하는듯? 어제 혼자 서신보내놓고 기다리는것도 그렇고
  • W 2019.07.25 20:43
    일이톨/그니까 그 첫눈에 반하는게 별론가봐 나톨은...결국 외모인거쟎아 첫눈에 반하는 건.
  • tory_2 2019.07.25 20:45
    아 그말이구나 나도 그 부분은 좀 아쉽긴해 ㅠㅠ
  • tory_1 2019.07.25 20:49

    찐톨도 당연히 이해가 되고 ㅋㅋㅋ 내 경우에는 바꿔 생각하면 해령이는 아직 이림한테 관심 1g도 없잖아? 그래서 해령이가 이림한테 마음을 열고 호감이 생기고 좋아지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 한쪽만 일방적으로 반해봤자 원앤온리 사랑이 될 순 없는 거니깐. ㅇㅇ

  • tory_4 2019.07.25 21:24
    민우원 존잘이야 ㅠㅠㅠ
  • tory_5 2019.07.25 2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9 00:05:15)
  • tory_1 2019.07.25 22:10
    @5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신적과 분이 이 둘 사약 케미 장난 아니었어 ㅋㅋㅋ 그때 난리였는데 다시 만남 ㅋㅋㅋ

  • W 2019.07.25 22:17
    진짜 전작 막장드에서 남주로 나오는거 볼때 진짜 무매력이었는데 역할 넘 어른멋짐 낭낭이구요 연기로 찰떡처럼 받아먹구요 프로사관 찬양해
  • tory_6 2019.07.26 18:06

    대존잘ㅠㅠㅠ난 민우원 역할 배우 최고다 이순신인가에서 나온 걸 기억하고 있었어서 바로 알아보긴 했는데 와....진짜 눈빛부터 포스가 쩔어서 ㄷㄷㄷ완전 쩐다고 느끼는 중 연기 존잘러에다 비쥬얼까지 허억허억허억

  • W 2019.07.25 22:10
    세자나 민우원이나 둘다 안그래도 본체 존잘인데 연기도 잘하고 역힐도 벤츠야....이림이 잘나긴 했어도 걍 해령이 남자 취향이 친구같이 놀려먹기 좋은 애같은 남자인거라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인거야? 내 사약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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