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니었어...
예전에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잘생긴 사람이랑 결혼했더니
빡쳐도 얼굴 보면 나도 모르게 사르르 풀린다는 말 보면서
웃고 그냥 넘겼는데(공감해본 적이 없어서...^_ㅠ...)
그걸 봄밤에서 체험할 줄이야...
다신 술 안 마신다고 할 때랑
배아포...하면서 얼굴 찌푸릴 때랑
한번만 바죠...
하는데 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존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 주먹 넣고 봄...
저걸 눈 앞에 보고 있으면서 어떻게 화내 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얼굴이 다다
얼굴 최고 와꾸 최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