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그렇게 하는 건지 캐릭터 설정이 그런 건지 든든한 지원자이자 조력자 느낌이 아니라 아마추어 견습생이 실습하며 자기 우상 떠받들고 따라다니는 느낌이야.
같은 대사를 쳐도 저는 대행님을 믿습니다 믿어요 느낌이 아니라 힝 전 대행님 믿어요 힘내세염 느낌으로 캐릭터가 읽혀. 야무지게 대사를 치려고 하는 것 같고 발음 흘리며 잉잉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느낌이 나는지 모르겠어.
표정도 항상 어둡고 주변 살피는 느낌이야. 자기 일을 하고 자기 일에 집중하는 사람의 느낌이 아니라 주변 관찰하고 두리번거리며 그에 반응하는 느낌.
어제도 그렇고 계속 느끼는 건데 캐릭터를 제대로 못 쓰면서 이 캐릭터에게 계속 역할을 부여하니까 이 캐릭터 나오는 씬은 긴장감이 풀려. 그리고 쓸데없어 보이고.
대행이랑 씬들도 실무적인 느낌보다 소모적인 감정씬 복붙.
다른 캐릭터들은 정확히 하는 일이 있고 연기도 자기 일을 하며 주변과 대등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느낌인데 이 캐릭터는 정확히 뭘 하는지를 모르겠고 어떤 데 강점이 있는지도 모르겠어. 비서관들이나 대행과 대면하는 씬들 보면 혼자 아마추어 느낌이야.
청와대 내 유일한 젊은 여캐인데 좀 존멋으로 나올 수는 없었나? 안그래도 이방인인데 그걸 자기 스스로 똑똑하게 당당하게 벽을 허무는 캐릭터라면 좋았을 것을 정작 캐리어 끌고 당당하게 입성해놓고 들어가서는 지금까지 어린 아이처럼 겉돌고 영양가 없는 말들만 해.
똑똑하고 노련한 캐릭터였으면 손석구랑 럽라도 쫄깃하게 기대될 것 같고 드라마 전체적으로도 빈틈이 덜 느껴졌을 텐데 연기도 캐릭터도 뭔지를 모르겠어서 나올 때마다 ??? 상태.
같은 대사를 쳐도 저는 대행님을 믿습니다 믿어요 느낌이 아니라 힝 전 대행님 믿어요 힘내세염 느낌으로 캐릭터가 읽혀. 야무지게 대사를 치려고 하는 것 같고 발음 흘리며 잉잉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느낌이 나는지 모르겠어.
표정도 항상 어둡고 주변 살피는 느낌이야. 자기 일을 하고 자기 일에 집중하는 사람의 느낌이 아니라 주변 관찰하고 두리번거리며 그에 반응하는 느낌.
어제도 그렇고 계속 느끼는 건데 캐릭터를 제대로 못 쓰면서 이 캐릭터에게 계속 역할을 부여하니까 이 캐릭터 나오는 씬은 긴장감이 풀려. 그리고 쓸데없어 보이고.
대행이랑 씬들도 실무적인 느낌보다 소모적인 감정씬 복붙.
다른 캐릭터들은 정확히 하는 일이 있고 연기도 자기 일을 하며 주변과 대등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느낌인데 이 캐릭터는 정확히 뭘 하는지를 모르겠고 어떤 데 강점이 있는지도 모르겠어. 비서관들이나 대행과 대면하는 씬들 보면 혼자 아마추어 느낌이야.
청와대 내 유일한 젊은 여캐인데 좀 존멋으로 나올 수는 없었나? 안그래도 이방인인데 그걸 자기 스스로 똑똑하게 당당하게 벽을 허무는 캐릭터라면 좋았을 것을 정작 캐리어 끌고 당당하게 입성해놓고 들어가서는 지금까지 어린 아이처럼 겉돌고 영양가 없는 말들만 해.
똑똑하고 노련한 캐릭터였으면 손석구랑 럽라도 쫄깃하게 기대될 것 같고 드라마 전체적으로도 빈틈이 덜 느껴졌을 텐데 연기도 캐릭터도 뭔지를 모르겠어서 나올 때마다 ??? 상태.
나도 여기서 진짜 실소 터짐
도대체 왜 저 캐릭터에 저렇게까지 큰 역할설정을?
캐릭터를 키우고 싶으면 그에 맞는 연기를 하고 그에 맞는 설정을 탑재하고 키워야지 보는 시청자는 공감이 힘든데 제작진만 앞서나가며 판을 계속 키우려 들어
그런 식의 불협화음이 이 드라마에서는 이 캐릭터가 유일해
나도 이제는 박무진이 왜 저런 애를 데리고 있었는지조차 모르겠어
그리고 왜 굳이 청와대까지 불러들인 건지
대행이 마음 주고 위로받을 편안한 휴식처가 필요했나?
대행만 상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팀으로 다른 보좌진도 같이 상대해야 하는 자리인데 능력도 직급도 전혀 끕 안 맞는 1인이 전 부서 인맥빨로 낙하산 타고 들어와 같이 부대끼고 참견만 하고 다니는 느낌
실무적인 데이타 조사에 능하나? 딱히 그런 것도 모르겠음 박무진이 다 하고 다른 사람들이 너무 똑똑하잖아
왜 보좌관으로 픽을 한 걸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