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실이 임신보고 내가 뭘 본 건가 싶더라
임신했다는 결과보다 과정이 경악스러움
그 과정은 너무 소름끼치고 역겨워서 굳이 설명 안할래
남주한테 배다른 자식을 만들어주면 어쩌자는 거?
그러면서 남주, 여주 서로 절절하게
그리워하는 모습 연출하는 건 또 뭐야
본인 유괴범이 알고보니 장모고
유괴범 딸이 덮치고 임신 빌미로 발목 잡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아내로 맞이하고 노답
남주가 진실 알면 멘탈 터질 듯
덕실이 임신했다고 갑질하는 것 보니
덕실모가 알면 곱절은 더 나댈 것 생각하면 급피곤하다
여주도 복수한다고 하는데 왜 저러는지 모를?
작가는 메인커플 이어줄 생각이 없는 것 같아
그리고 이 드라마 사생아가 너무 많이 나오지 않냐?
진심 사생아가 집집마다 등장하는 드라만 처음 봐
나도 임신 전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임신 나오니까 오만정이 뚝 떨어짐. 남주한테 배다른 자식을 만들어주다니 작가는 뭔 생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