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쓸쓸하면서도 스산하면서도 몽글몽글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거 싹 사라짐
그리고 셋사이 삼각 얘기보다 사회메세지 얘기에 치중하려고 했던 거 같은데
그 부분 얘기가 재밌으면 모르겠는데 그닥 재밌지가 않음..
짧게 쳐낼 수 있는 것도 대본 문제인지 연출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질질 늘인 기분임.
그렇다고 씬이 길거나 대사가 긴것도 아닌데 굉장히 루즈하게 느껴짐
시즌1은 그 분위기가 최고 강점이라고 봤는데 그거 없어지고 나니까 그냥 흔한 드라마 1돼버림..
시즌1이랑 작감 모두 달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