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가 붉은 실과 반지/책을 들고 있잖아 당연히 형빈이라 생각했는데 하라 다시 보고옴 근데 형빈이가 되고 싶어한 건 지철이었고 그 설원은 세 명이 죽었으니 누가 저러고 죽었는지 알 길도 없고 ㅇㅇ 형빈이라고 해도 말 되고 지철이라고 해도 말 되는 듯 어쨌든 본방에서도 당분간 종범이나 수혁 둘 다 형빈과 지철 둘다의 모습이 보일수도 있을 거 같음 전생에서 지철은 하은의 사랑을 받았던 형빈이가 되길 지독하게 원했으니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