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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면 빡치는데 아들입장에서만 보면 좀...

선우 태오 관계가 일하고 돈 벌어오지만 자기랑 안놀아주고 일이 더 중요한거같은 아빠ㅡ자식이랑 잘놀아주지만 바람난 아내 라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도 엄마쪽 못놓을거같음 커서 후회하더라도 어릴때는ㅇㅇ
내가 지금 다 큰머리로 생각해보면 당연히 돈잘버는 아빠한테 붙었겠지만

저 초6한테는 엄마랑 아빠의 개인적인 입장보다 본인부모가 이혼가정이라는 타이틀을 다는게 무섭고
잘놀아주던 애비랑 멀어지는게 무서운, 본인감정이 더 중요해서 저러는거 아닌가해서 좀 이해돼

아빠탓안하고 엄마탓하는 대사는 나도 존나 이상하긴한데 엄마가 한번만 참아주면 이혼안할수있다는 대사보니까
이혼자체가 싫어서 저러는건가 싶음
애비가 지보험금도 빼돌린것도 고작 초딩입장에선 그게 알게뭐임ㅋㅋ큐ㅠㅠ보험금이 뭔지도 모를거고 쟤는 걍 지가 제일 중요한거뿐인듯....

바람난 아빠가 왜저러나싶지만 이혼하면 둘중 하나랑 살아야되는데 그게 자기보다 일이먼저인 엄마인건 싫고,그렇다고 혼자 고아로 살수도없고 차라리 자기 잘돌봐줄 아빠가 낫겠다 이런심리로 머리가 도는듯(아빠가 변할수도 있다는걸 생각도 못하고)

근데 나도 초딩때는 내가 제일 중요했을거같아서 너무 빡치는데도 애탓은 못하겠구ㅠㅠ
  • tory_1 2020.04.16 17:02
    나도 이해 돼 애가 좀 커보이지만 초딩이잖아 외도가 뭔지 정확히 알지도 못할거 같고 그냥 이혼하는게 너무 싫을 거 같아 오히려 고딩이였으면 바람 피운 아빠 혐오하고 엄마 편 들었을 거 같은데 초딩은 암 것도 모르는 애라 이해 됨
  • tory_2 2020.04.16 17:03

    이혼자체가 무섭고 싫은건 이해되서

    아들이 떨어져살기 싫으니까 엄마가 참으라고 했다면 아들입장도 이해됐을텐데

    아빠가 배신한건 엄마지 나는 아니야 시전할때 진짜 혈압오르더라...


  • W 2020.04.16 17:05
    나도 그대사 빡치긴했지만ㅋㅋㅋㅋ저 아들 입장 자체가 이해안되진않아 쟤 입장에선 엄마보다 아빠가 더 좋은거니까
  • tory_4 2020.04.16 17:20
    이성: 그래 아직 열세살이잖아
    감성: 아니시발근데진짜

    볼 때마다 이런 느낌임ㅋㅋ큐ㅠㅠㅠㅠㅠㅜ
  • tory_19 2020.04.16 18:58
    222222 어리고 유대감이 더 깊어서 그러는거라고 머리로 이해는되는데ㅎ
  • tory_5 2020.04.16 17:23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안되는 부분도 있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불륜은 아빠가 저지르고 엄마가 피해자인데 아무래도 자녀들은 주로 엄마 손에 양육되다 보니까 엄마랑 감정적인 유대관계가 강하잖아 심지어 딸이면 이런 경향이 더 강해지지 그래서 자녀도 엄마 편이야

    근데 부부의세계에선 자녀가 일단 아빠랑 같은 남성이고 아빠가 가해자지만 감정적으로 더 가까워서 아빠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가질수밖에 없어 그리고 우리야 드라마 시청자니까 이태오가 선우에게 무슨짓을 했는지 알지만 아들은 그걸 직접적으로 보지 못했어

    키스하는건 봤지만 아빠가 불륜한다는거에 대해서 아직까진 정확한 인식을 못할 나이기도 했고

  • tory_6 2020.04.16 17: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23:39:40)
  • W 2020.04.16 17:33
    음....나도 다 알긴아는데 아들입장에선 자기랑 잘 놀아준게 아빠라잖아 자식이 그렇게 느꼈다는데 뭐 별수있나싶음

    우리야 보는입장이라 태오가 어떤놈인지 선우가 뭔일을 당했는지 죄다 알지만 아빠좋아하는 아들입장에선 아빠가 딴여자를 좋아하는거같아도 일단 숨겨두자 일이 커지는건 싫으니까 <<이런 입장이란 얘긴데 그런게 이해가 간다는거임 아직 어리니까
    심지어 집안일도 그럼ㅋㅋㅋ지금이야 보는 사람들은 개빡치지만 엄마가 해주는밥먹고 엄마가 치우는걸 맨날 봐왔던 어린애가 그런 개념이란게 벌써 박혔겠음?그걸 커가면서도 계속 모르면 걍 한남충 되는거지만 아직은 아니니까

    그리고 내가 치환한건 밥줘충애비가 아니라 선우같은 애비였다면 하고 치환한거임(그런애비 현실에 몇 없겠지만ㅋㅋㅋ
  • tory_6 2020.04.16 17: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23:39:40)
  • tory_7 2020.04.16 17:30
    이해는 하는데 근데 엄마를 배신한거지 날 배신한건 아니잖아 하는 순간 난 자식이라도 정 떨어질 것 같아.. 게다가 다른 여자가 니 애비 애를 가졌다고 말했는데도 저렇게 말한다면 초1도 아니고 초6이면 다 아는 걸텐데 저렇게 말하는게 납득되지 않아
  • W 2020.04.16 17:38
    엉 나같아도 거기서 정떨어졌을듯ㅠㅠ그래도 아들이라고ㅠㅠㅠ
  • tory_8 2020.04.16 17: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18 21:58:14)
  • tory_9 2020.04.16 17:40
    나도 13살이라 뭐 어쩔수 없지 싶음 그리고 내가 아들입장이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아들이 엄마한테 씹쓰레기짓한건 알겠는데 엄마가 그렇게 협박하고 폭행장면 보게한거 정말... 트라우마 생길 급이야
  • tory_10 2020.04.16 17:46

    애라서 그런다는말은 얘한테는 해당안되는거같아ㅇㅇ

    애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한남이 한남을 낳아서 한남짓하는거지

    장담하는데 딸이었으면 설거지는 햇어ㄹㅇ 글고 엄마는 배신했지만 나는 아니야라는 말도 절대 못햇어 아빠한테 그 여자 만나지말라고 말 정도는 햇음 엄마한테 립스틱 과한거 아니냐고 말한거부터 너무 찐한남이야

  • tory_11 2020.04.16 17:47
    그게 이해가 가는건 애비가 밖에서 배다른 동생을 봤단 말을 듣기 전까지지
    나한테 잘해주던 엄마가 딴남자랑 자서 애까지 가졌다? 난 더러워서 안봐
    6학년이 어려서 모른단 말은 진짜 아님 ㅋㅋㅋ 요즘 애들 저맘때 야동 다 돌려보고 애 가지려면 뭐 해야 하는지 다 알아
    극중 선우 아들이 그런거 1도 몰랐을까? 아닐껄 ㅋㅋㅋ
    근데 아들들 웃기는건 아빠 바람은 되게 관대한데 엄마 바람은 미칠려고들 해
    이건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더라.
    엄마를 배신한거지 나는 아니란 그 말에 깔린 기저에도 저 심리가 작용하고 있었다고 봐
    그래서 더 짜증나고 재수없어
    저런 새끼가 남편이면 버리는데 나같음 아들이라도 버릴거 같은데
    선우는 핏줄에 대한 애착이 너무 커서 그게 안되는거 같더라만..
    이렇게 말하는 게 애가 없어서가 아님. 초등학생 아들 키우고 있어서 하는 말이야,
    암만 내아들 예뻐도 남편 바람펴서 애까지 가졌다는데 아들새끼가 저러면 난 아들 남편한테 키우라 하고 내인생 살거야
    거기서 눈칫밥 오지게 먹어가며 상처좀 받아야 엄마 귀한걸 알지
    24살된 지새끼 가진 어린년이 전처자식 다큰애 얼마나 챙기겠어 ㅋㅋㅋ 그러다 둘이 파탄나면 그것도 존좋 ㅋㅋ
  • tory_12 2020.04.16 18:09

    자기만 알고 있던 상황이면 모른척 하지만 엄마가 아빠가 우린 배신했다는 소리에 엄마는 배신해도 나는 아니라는 소리가 어떻게 나와?

    그건 적어도 아빠가 엄마한테 한 짓을 인지한다는 소리인데 아빠가 자기랑 좀 잘 지냈다고 엄마한테 그런 개소리를 할수 있을까?

    그냥 차라리 다 같이 잘 지내보자고 때를 쓰면 모를까

  • tory_22 2020.04.16 19:31

    222222222 나도 이 포인트에서 와장창.....

    당연히 어린애니까 가족끼리 오손도손 살고 싶은거 이해하지.... 이해하는데

    어떻게 아빠 잘못한거 다 인지한 상태에서 엄마한테 그딴 소리를 할 수 있을까 의문....

  • tory_13 2020.04.16 18:25
    괘씸은 한데 뭔가 정상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여유를 준 것도 아니고 애도 두려운 상황에 몰려서 내뱉은 말이라 이해는 감 이해는 가...지만 그런말 들었으면 억장 무너질 것 같아
  • tory_14 2020.04.16 18:38

    애가뭔죄야 아빠랑 다경이가 쌍년쌍놈인거지

  • tory_15 2020.04.16 18:48

    나도 이해 돼 ㅋㅋ 뭐랄까.. 자기 행동 하나로 그동안 행복해 보인 가정이 깨지고 편부모 가정이 된다는 게 두려워서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 같아. 엄마가 강경하게 끝낼 것 같으니 자기 딴에도 세게 ? 막말 나가는 건데 나름 엄마가 놀라게 강수두는 것 같음ㅋㅋㅋ 물론 서운한 맘 1도 없는 건 아냐. 딸램이었으면 엄마 편 들었을 것 같긴함. 그래도 뭐 짜증은 나지만, 코너로 몰려 가족해체 직전의 상황에서 멘탈 나가 지껄이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 있다고 봄. 어쨌든 사람은 다 자기가 처한 거에서 자기한테 이득인 쪽으로 몰고 가고 싶으니.. 지선우는 용서할 수 없어 이혼하고 싶은 거고, 아들은 그 가정 엄마가 참고 용서해서라도 지키길 바라는 거고 태오;;;;는 둘 다 쥐고 싶은 거고. 어쨌든 애비랑 여다경이 썅놈썅년이라 생긴일이니.. 아들도 피해자지뭐. 지를 배신한 건 아니라는 말도 저 둘 사이에 애가 생겼으니 이제 그대로 애가 돌려받을듯. 자기도 배신 당했단 거 알 거고..

  • tory_16 2020.04.16 18:48

    얜 싹수가 노래.....비단 엄마한테만 그러는게 아님. 다경이한테도 똑같이 해. 다경이한테 하는거랑 아빠한테 하는거랑 천지차이잖아. 다경이한테는 남의 이야기인척 다 들리게 욕하면서 아빠도 그 여자를 같이 욕하길 원해. 웃기지 않아? 아빠가 배신한건 엄마지 내가 아니야, 아빠한테는 내가 최우선이야, 그래서 아빠가 그 여자랑 살고 싶어한다고 말할때도 엄마보고 용서하라고 강요한거고(=아빠가 날 버릴리 없다, 엄마가 밀어내서 그 ㅇ 여자랑 살고 싶어한다고 하는거다는 정서가 기반에 담긴)동생(=자기를 대체할 수 있는 존재) 생겼다고 했을때에야 동요하고. 다경이 욕하는거 동조를 유도하는것도 아빠한테는 너보다 내가 더 우위라는 우월감을 보여주려고 그런건데.....저수지에서야 애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니까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다경이 다 들리게 욕하고 아빠한테도 그런걸 강요할때 네가 뭐 어려서 이기적이거나 윤리의식이 없는게 아니고 너의 윤리의식은 오로지 여자에게 잣대를 들이대는구나 깨달았어 난. 화장지적한것도 지적한거지만.

  • tory_17 2020.04.16 18:53

    나도 애가 저러는거 이해가 된다. 

    아빠편들고 전화한거 빡치지만 초등학생이기도 하고 우선 엄마아빠 이혼자체가 싫은거지.  

    엄마도 여자고 행복 찾아야한다기보단 내 엄마란 생각이 더 앞서는거일테구 왜 이렇게 가정이 깨져야하는지도 상황도 납득안되고 혼란스럽겠지. 엄빠가 사이 좋고 세상 화목하게 살아온 애인데...이제 중학생되었으니 좀 낫겠지

  • tory_25 2020.04.16 21:53

    가정이 깨지는게 싫은 정상적인 애들은 아빠를 욕하지않나ㅎㅎ 그 상황 자체가 싫을순 있는데 그상황에서 유책배우자 편을 든 순간 끝난거지

  • tory_18 2020.04.16 18:57
    이해됨 초등학생이고 이혼가정이 내 일이 될 거라고 생각보차 해보지 않았을 환경인데다 부모 모두의 극진한 케어를 받았으니 더더욱 그랬겠지
  • tory_20 2020.04.16 19:04
    이혼싫은건 이해가 가는데 그럼 바람핀 친한 아빠한테 바람피지말라고 얘기라도 꺼냈으면 이해라도하지
    귀책사유있는 아빠한텐 한마디도 못하면서 엄마한테만 참고살라하는건 엄마 희생을 당연시하는것같아서 빡치는거지
  • tory_21 2020.04.16 19:08
    나도 이해됨 아마 유대감이 너무 깊어서 그랬던것 같음 그애는 같은시간을 보낸게 소중했던거 싶기도 하고
  • tory_23 2020.04.16 19:40
    아빠가 이태오잖아 부전자전 이해됨
  • tory_25 2020.04.16 21:51

    22 씨도둑은 못하는 법이라.. 애비나 새끼나 그냥 지 감정만 중요한거지 상대는 중요한게 아닌거

  • tory_24 2020.04.16 20:13
    나도 이해됨 어렸을때부터 유대관계 쌓아온게 아빠니까..ㅠㅠ
  • tory_26 2020.04.17 02:47
    딱히.... 이 들마 내가 겪은 현실이랑 비슷해서 보기 싫은데 엄마가 재밌게 봐서 가끔 같이 보는데 딸이었으면 당연히 엄마 편 들었을것 같은데... 똑같은 상황이었으면 딸이랑 아들 차이가 그렇게 심하게 날까 싶어서 그냥 부전자전같음. 오히려 그렇게 나한텐 잘해주는데 나 태어나게 해준 엄마한테 그렇게 했다는게 더 소름돋을듯
  • tory_27 2020.04.17 13:59

    한남이라 그럼 그 유전자 어디안감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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