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외모 직업 미래 다 가졌는데 도대체 왜.. 혼자 필테 강사 쭉 하면서 금수저 고운 딸로 여행도 다니고 인생을 점 즐기지
저런 무능력 폭력충 찌질남 좋아하고 저런 놈 때문에 남의 가정 파탄내고 아빠 앞에서 무릎 꿇고 애도 안지우고 나이도 창창한데 낳겠다고~~~~~~~
여다경!!!!ㅠㅠㅠㅠ
전개상 불륜한 죄도 제대로 안 받을것 같은데 불륜한 죄라고 생각하자
엄마보니까 후려치면서 키운것 같던데 자존감을 못가져서 그런듯...
스스로 자존감이 낮았던거같음
2화땐가 3화에서였나
여다경이 지선우 병원에 찾아가서 진찰 받던날
앵글이 여다경 시선에서 지선우 엄청 구석구석 훑어보는 씬이 있었는데
스스로의 노력으로 모든걸 다 가진 성공한 여자를 바라보는 느낌이라 ....
뭐 어떤 느낌인지 감은 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여다경 입장에선 다 가진게 아니었던거지 뭐 ㅋㅋ 우리야 여다경보면 ㅅㅂ 그조건에 뭐가 아쉬워서 40대 찌질 개저씨 만나 이러겠지만 ㅋㅋㅋㅋ
22..
얼굴 몸매 어린 나이에다 집안에 돈까지 있어서 뭘 하든 밀어준다는데 나이 많은 유부남이랑 덜컥 임신이라니ㅠㅠㅠㅠ 엄마아빠 뒷목 잡고 쓰러져도 백번은 쓰러지겟따
머리랑 눈이 없잖아....
머리로하는걸 다 못가짐 ㅠ
2222 난 운명적 사랑에 빠졌는데 타이밍이 불행했어 그렇지만 우리의 사랑이 위대해서 모든걸 이겨낼거야! 같은거에 올인한거 같이 느껴짐
333 부모들이 하는 거 보면 좀 드러나더라. 직업도 무려 필라테스 강사이고 누가 봐도 예쁜데 엄마는 살빼라하지, 아빠는 다 큰 딸이 독립하는 걸막고있지...한드라 이 설정이 좀 안 와닿지만, 서양은 성인되면 거의 다 독립한다던데 원작인 영드로 치면 엄청 보수적인 집인거잖아. 여다경은 보수적이고 가부장제에 세뇌된 여자 상징같음. 그래서 결국 가부장제 권력을 절절히 원하는 이태오같은 남자한테 끌린 거 같음.
본인 자체가 능력이 없어서... 그나마 본인 능력으로 해낸게 유부남을 쟁취한거???
무능력캐 맞지 얼굴 외모 집안은 타고난 거지 본인이 노력해 성취한 건 아니니깐.
선우가 부러울만은 한데 그걸 이상한 열등감으로 가정 파탄내는 거 보니 다 가진 캐는 아닌 거 같음.
인성이랑 능력 없음.
내 말이...저런 여자들이 있으니까 뭣도 없는 남자들이 환상을 갖잖아.
옛날엔 이해 안갔는데 요즘은 이해감. 저런 여자들이 있더라. 아무도 안주워먹는 찌질남 허버허버 주워먹으면서 그걸로 인정투쟁하는 자존감 낮은..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