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뻔하지 않아서 좋은게

내용상 반전
이를테면 세린이가 미친년이었다! 이런거야
애초에 노린 반전이니까 당연히 통수받고
헐!!!! 이랬는데

그런거보다 주인공인 가현이니 형주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게
내가 지금껏 봐온 가현이는 이신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을거 같았는데, 세린이 말 듣고 흔들리고, 마지막에 이신 찾아갔을 때도 네가 살릴수 있는데도??라고 하니까 흔들리게 하는

지금까지는 굉장히 능동적으로 가현이나 형주가 나섰는데 이번 편에는 뒤로 물러나게 하면서 뭔가 둘 사이에도 뭐가 있는지 의심하게 하거나 확실한 선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뭐 그런게 있어서 볼 때는 답답했는데
보고 나니 둘도 의심하게 되는 기적 ㅋㅋ

나는 미루즈 케미 못 잃는데ㅠㅠ
다시 반전으로 형주랑 가현이가 이겨라도 내고
같이 수사도 좀 해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