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잘못하면 메인 스트림을 맡고 있는 이야기에서 벗어나서 조연파티로 산만해질 수 있는데
1년 전으로 돌아간다
가지고 갈 수 있는 건 기억 뿐
모조리 외워야 한다! 이게 법칙인데
진짜 딱 분산되지 않게
김지수가 처음 리세터들 만나러 올때 한발씩 구두소리 날때마다
리세터들 표정? 만으로 어떤 리세터들인지 확확 바뀌는 걸로 임펙트 준 거 좋았고
리셋되고 나서
분할 화면으로 리셋되고 나서 리세터들이 뭘 제일 먼저 한 건지 그걸 통해서
캐릭 확 한눈에 보인 거도 좋았음
그리고 조연파티 하나 둘 셋 서사 풀어놓는 게 아니고
리셋 후 1주일 후에 한명씩 앉는 차림새 달라진 걸로 리셋 후의 리세터들 선택 보여준 것도 진짜 좋았음
와 조연들 많이 나오는 장르물 이렇게 쓰는 거구나 연출 편집 기가막힘......
그 와중에 가현이랑 형주 얘기가 메인인거 착실하게 잡고 가서 좋았고
1화에 스토리 풀면서 배분 진짜 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