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배우가 연기한 안은영 왜이렇게 신나보이지?
눈이 반짝반짝해
뭔가 cg처리 된게 많고 뛰고 나르고 안보이는거 때리고 하느라고
고생은 많이 했을거 같은데
사람 자체가 엄청 신나보여
그냥 안은영이란 캐릭터를 그렇게 해석해서
너무 발랄하게 하려다보니 그렇게 된건가?
우리가 연출에 대해 호불호를 논하는것과 달리
배우 자체는 이경미 감독이랑 한게 되게 좋았던거 같긴한데
그냥 보고 있으면 뭔가 신난사람같아서
나까지 좀 같이 약간 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