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5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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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가 우먼파워 거세진다… JP모건 고위직 女승진 `최대`
백인 남성 중심의 뉴욕 월스트리트에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첫 스타트는 최대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끊었다.
JP모건이 최근 매니징디렉터(MD) 117명을 승진 인사한 가운데 여성이 30명(26%)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경제매체 CNBC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생략)
JP모건의 주요 부문 임원을 여성들이 맡게 되면서 제이미 다이먼 CEO의 후계자가 여성이 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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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사인데
뭔가 이때쯤의 월가 분위기를 반영한 느낌같다고 생각함
유진이 jp모건 출신이다보니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이런 기사를 보고있자니
솔직히 유진 상사로 굳이 여캐로 할 필요없는 없는데
섀넌(여성임원)이랑 티나(여성후계자)로 쓴게 이런 시류를 반영한걸까 싶고 ^^ㅎㅎ
그리고 유진한테 백인남자 보스 붙으면 딱 허재한테 구는거처럼
더 재수없게 굴거같음ㅇㅇ
지기싫어서 기싸움 오지게하고
그리고 유진한의 종특 능글거림이 더욱 그 월가 백인남자들한테는 께이스럽게 느껴져서 마운팅당하는 기분이라 거북스러워했을듯
바하마에 조지 사장도 그래서 유진 싫어한걸지도???
섀넌이 설정상 백인우월주의라 할지라도
여성으로서 지사장 올라가는거도 엄청 힘들거라 봄
유진과 인종은 다르지만 백인이라도 여성임원으로서 차별을 받게되는 패널티가 있기땜에
그런 부분에서 유진이 인정하게 되는게 있어서
유진이 허재보고 섀넌이 타이트하게 구는게 늙어서(ㅠㅠ)라고 그러잖아
세월흐름이 느껴지는 말을 하는거보면 제법 오래 팀으로 다닌거 같음
둘 식사씬 보면 섀넌도 유진에게 미운정 많이 든거 같고
뭔가 유진은 남자보스 따르는 이미지가 안 어울림
ㅋㅋㅋㅋ왜지?
그리고 선봉에서서 우루루 끌고다니는 이미지도 아니고.
항상 섀넌이나 티나 뒤에 서있어서 그런지
언젠가 혜준을 자신의 보스로 모실 유진이 이상하지 않은거 같음
혜준이 장관길 뒤에서 로비하면서 열심히 푸쉬할거 같아 렬루ㅇㅇ
뭔가 월가및 유진이랑 섀넌 개인플? 이 어울리는 느낌이라 그런듯
한국사회 처럼 대표, 선봉장 이런게 아니고 각각의 늑대들이 모인느낌(늑대가 무리생활 이긴한데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