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갑 그 사람 처리한 거, 선배야?"
"뭐야, 그 눈빛은? 너 지금 그 사람 걱정해주는 거야?"
"무슨...내 걱정 하는 거야."
"일 좀 하는거 같아서 판 좀 짜보려고 했더니 전보나 당하고...이러다 내가 당하게 생겼어."
"...양태수 빼낸 거, 선배지?"
"선배랑 나랑은 정말...타이밍이 안 맞는다."
"그래서 맞춰보자고 왔잖아, 이렇게."
"맞춰보자고, 너하고 나. 난 지금이 그럴 타이밍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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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랑 검사는ㅋㅋㅋㅋㅋㅋ도하 쪽에서 짝사랑하는 느낌이 너무 좋다...이 장면 텐션 워후....
그치만 느그도하니까 제발...정신차려....
표정연기가 자연스럽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