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 믿고봤던 이유는 여성서사라서, 내용이 설령 어떻든, 어떤 불쾌한 요소가 있어도
여자들이 주역이기때문에. 여자들끼리의 내용이기때문에, 적어도 나에겐 그게 가장 큰 의미여서 계속봤는데....
오늘 강준상얘기보고 허탈해졌다.
미화니 뭐니 의견갈리던 말던 그건 중요한게 아님.
곽미향의 브레이크와 예정된 비참한 결말을 바꾸는 역할을 해야했던건 이수임이였어. 근데 오늘 이수임은 내가보기엔
정보수집, 추리만하더라.
개연성상 강준상이 개과천선하고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게 맞겠지.
근데 시청자인 내 입장에선, 그냥 실망스럽다.
실망스러웠어.......
맞아.... 솔직히 이수임이 뭐라도 큰거 터트릴줄 알았는데 그걸 강준상이....
작가가 정준호 악개인듯
뭐 서사주면 이상할 것도 없지 지금도 명탐정 코난인데.. 서사를 안준것뿐
33333
이제껏 지가 한게없으니 이제라도 자기 딸이 잘못된 길에 안빠지게 할라고 각성한게 맞는것 같은데
쓰레기 앱충이 갑자기 정의의 사도가 되니까 개짜증나는거지
이걸 남녀구도로 본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됨. 대를이은 의사가문에 집착하는거니 강준상이 끊는게 맞는거 아님? 그리고 결국 결정은 곽미향이 해야되는거잖아. 강준상이 말했듯 어머니가 곽미향한테 증여했다 어쨌다 하는건 가족문제인데 이수임이 뭐라고 껴들어..? 그게 더 이상한데
ㄹㅇ
22222
가족이니까 해결할수 있는거지 남인 이수임이 어떻게 가족문제를 해결해줘
여성서사에 집착한다는 톨은 그냥 가줘, 나한텐 스카이캐슬이 여성서사때문에 더 의미있는 드라마였으니까, 괜히 왜이렇게 집착하냐고 할 필요 없을것같아.
드라마 자체가 입시, 가족문제인데.. 그거 무시하고 그냥 여성서사만 찾으니 문제지.
남의 감상에 문제니 뭐니하는거 엄청 무례한거 아니? 내가 드라마 보는 톨을 욕하길했어 작가를 욕했니. 이 드라마 주제의식 멍청해서 몰라서 이런 감상쓰는거 아니야. 가르치는것도 정도껏해.
이수임은 아무리 친구라 해도 그저 남인 걸
이수임에 의해 각성할 이유가 없지 그나마 가족이 옆에서 그것도 곽미향을 서울의대에 목 메달게 한 원인이 된 남편쪽 에서
곽미향 그대로 고 했을 경우의 미래버전을 보여주고 곽미향한테 그거 놔도 괜챦다 해주니까 흔들릴 수 있는 건데
강준상이 나서는게 맞지 저 상황은 이수임이 무슨 원더우먼도 아니고 뭔 재주로 곽미향을 각성하게 하겠어 여성서사 이야기하는 건 유의미한데 좀 많이 나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