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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1.27 14:53

    음.. 나는 좀 다른 맥락 같은데

    어쨌든 이제 그 틀을 끊을 수 있는 목소리와 힘이 예서에게 (여성 화자에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나는 그 씬이 좀 뜬금없고 오그라들긴 하지만

    반가웠는데...

  • W 2019.01.27 14:55

    틀 자체를 마치 예서 할머니가 만든 거고 악한 사람인냥 그려지잖아

    누가 끊느냐가 포인트인 글이 아님.

  • tory_2 2019.01.27 14:54
    시어매도 피해자 아님? 학교 집안 사기친 며느리에 교육비 지원해줬더니 이제와서 회개한척이야
  • tory_4 2019.01.27 14: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22 04:43:34)
  • tory_5 2019.01.27 14:56
    그걸 할머니가 서울의대 갔어야한단 뜻으로 말한게 아니잖아...
  • W 2019.01.27 14:57

    너톨이야말로 맥락맹인듯;;

    그걸 할머니 개인의 욕심으로 치환하는게 말이 되냐는 얘기임.

    지금 갈수 있냐 없나가 아니라

    애초 그 시절에 할머니가 갈 수 있던 상황이면 저렇게 애들한테 매달리지도 않는다는 거고;;;

  • tory_6 2019.01.27 14:56
    나도 그대사 존나 짜식음...이드라마에서 뭔가 신경쓰이는점을 그 대사 하나가 다 정리해줌
  • tory_7 2019.01.27 14:58
    어쨌든 할머니가 돈 다줬는데 그건 어쩌나 싶더라...ㅋㅋ그리고 김주영 과거는 자세히 안나와서 모르겠는데 아무리 자기가 성공못했다고 딸 정신이상왔는데도 공부로 그렇게 학대하는건 아니지않나싶던데..남편이랑 갈라서도 딸 데리고 가서 끝까지 공부로 학대할것같았음
  • tory_8 2019.01.27 14: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9 15:29:40)
  • tory_9 2019.01.27 15:00

    저런 말할거면 돈이나 다시 내놓던가 먹튀아냐? ㅋㅋㅋㅋㅋ

  • tory_10 2019.01.27 15:01

    난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자신의 욕망을 남에게 투영하지 말라'로 봤거든 그래서 일부러 그 장면 넣었다고 생각했음 그 할머니 인물설정 보니까 명문여대 피아노과 졸업이던데 본인이 의사하고 싶었으면 의사 되었을 거 같고 ... 할애비는 안 나오고 할머니 입에서만 서울의대서울의대 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들긴 한데 ... 강준상네 아빠 죽었나?

  • tory_26 2019.01.27 16:41
    222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 tory_39 2019.01.28 10:32
    강준상 아빠가 의사협회장 하던 의사였는데 죽었다고 나와
  • tory_11 2019.01.27 15:03
    어어 그런데 정애리캐는 명문 여대 출신이라는 설정이라서.. 본인이 의대가고 싶었는데 사회 분위기 때문에 주저앉은 거라면 원톨 글에 공감하겠는데 지금까지 봐서는 남들한테 우러름받고 싶어서 3대째 의사타령하는 거 같거든
  • W 2019.01.27 15:05

    당연 집안이 좋았으니 주저앉진 않았지만

    꼭 의대가 아니더라도 자기만의 커리어 성취를 이뤘냐고.

    저 정도 야망있는 여성에게 그 시절에도 '여대'보내는게 가장 최선이었잖아.

    의사랑 결혼했고 결혼 후에 전업주부였을 거고 

    강준상 서울의대 보내는 데 매진밖에 더 했어? 자기 스스로 뭘 더 할 수 있었는데?

    지금 결국 그래서 뭐 하는데? 교회 다니고 봉사활동?

    저 나이대 남성이면 주요 고위직은 차지했을 거 아냐.

  • tory_30 2019.01.27 17:36
    @W 본글 이해가고 어느정도 공감하는데 이 댓글은 궁예에..글쓴톨 너무 공격적이다..
  • tory_12 2019.01.27 15:05
    다 받아 고증이 부족한 드라마는 방영권을 안줬으면 좋겠어 사회 분위기 반영도 제대로 못하고 일침은 날리고 싶은데 핵심은 못 짚고
    그래놓고 클리셰만 복붙하면 시청자 눈물 줄줄 흘릴거 아니까 뒤에 가서 시청자 바보 취급하고
    어디가서 창작자라고 입 안털었으면 좋겠다
  • tory_16 2019.01.27 15:20

    어느 측면이 고증이 부족하다는 거야?

    본인의 욕망을 자식들에게 몰아붙이게 된 상황을 저런 식으로 풀 수 밖에 없나 싶긴 하지만 고증 부족은 어느 측면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어 

  • tory_25 2019.01.27 16: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14 21:32:16)
  • tory_13 2019.01.27 15:08
    어느정도 공감함ㅋㅋㅋㅋㅋ 저대사 치는데 그냥 허허 하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스토리 종결시키는 분위기로다가...
  • tory_14 2019.01.27 15:13
    이 드라마는 애초에 구조적 문제를 전혀 직시하려고 생각도 안하는듯... 그래서 제대로 된 풍자를 할 수도 없는거고...
  • tory_15 2019.01.27 15:17
    222맞아 나도 동감해 일단 작가님 자체가 소위말하는 상류층에대한 동경이 커보여
  • tory_17 2019.01.27 15: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2 01:54:45)
  • tory_18 2019.01.27 15:26
    2222자기들도 신나서 돈타내고 지원 다받았으면서 ㅋ
    내가 정애리였음 재산 회수하고 연 끊겠음
  • tory_19 2019.01.27 15:42

    그 장면 영재 애비가 김주영때문에 우리 집안이...이러는거랑 겹쳐보여서 별로였음 

  • tory_20 2019.01.27 15:45

    그렇긴 한데 혜나 죽고 나서 이후로 할머니 행동도 진짜 그지같아서 걍 그러려니.. 

  • tory_21 2019.01.27 15:52
    너무 작위적인 깨달음+회개 하하호호 모드라 거부감만 생김. 예빈이 빼고 정애리 삼대째 의사가문 타령에 다같이 동조해놓고 무슨 큰 깨달음을 얻은 것마냥 그러고 있는지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 없어서 웃겼다
  • tory_22 2019.01.27 16:04

    난 내가 20억 내놨는데 저상황이면 다 연끊어 너무당황스럽던데.ㅋㅋㅋㅋㅋㅋ

  • tory_23 2019.01.27 16:13
    나도 믿고 돈 빌려달래서 몇십억 턱 내주고 별 참견안하고 살았다가 갑자기 아들 병원장 그만둔다고 난리치고 지원해준 손녀는 할머니가 가라 이런식으로 나오면 어이가출할거같은데 선생도 자기가 붙여준것도 아니고
  • tory_24 2019.01.27 16:28
    근데 돈으로만 보면 그렇지. 아깝겠지. 근데 손녀였던 애가 죽었는데 그걸 덮고 서울의대 서울의대 노래 부르는 할매가 이해 간다고?? 다 저 할매 탓은 당연히 아니지만 난 있어여 할 장면이라고 봤어. 그만큼 배워서 왜 그렇게만 살았지? 그 아랫세대는 달라야 하는 거 아닌가.
  • tory_36 2019.01.27 21:46
    22222노이해다 그리고 핏백 뭐야 싸움꾼이야?
  • tory_27 2019.01.27 17:00

    돈 줬다고 그대로 다 말 들어야 하나? 그 돈을 도박으로 날린 것도 아니고 할머니 방식이 아닌 내 나름의 방식으로 잘 살아보려고 하는 건데

    어제 그 씬 조금 웃기긴 했지만 그렇다고 할머니를 옹호할 건 아니라고 봄

  • tory_28 2019.01.27 17:17

    ㅇㅈ 갑자기 절대악 나타나면서 회개한 우리가족^^ 이런 연출 ㅂㄹ 

  • tory_29 2019.01.27 17:19
    와 이글 딱 내가 생각했던걸 다 적어놨어
  • tory_31 2019.01.27 17:49
    나도 이거 이해안가는게, 갑자기 회개하면서
    1. 김주영
    2. 할머니
    이 두 명의 피해자가 된 것처럼 구는게 어이없음ㅋㅋ;
    물론 할머니 잘못없다는 건 아닌데... 강준상이나 곽미향도 저 둘이랑 또이하게 나쁜 캐릭터잖아??
  • tory_32 2019.01.27 17:51
    본문 잘써놓고서 핏백에선 완전 싸움꾼이네
    동의하다가도 짜식;
  • tory_33 2019.01.27 18:02

    22222222 나만 그렇게 봤나 했음 왜 저러나 싶네 진짜

  • tory_34 2019.01.27 18:07
    33333333 한드방에 화풀이하는애들 왜이렇게 많지
  • tory_38 2019.01.28 00:51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너무 공격적이야...

    다른 의견도 존중하자 ㅜㅜ

  • tory_35 2019.01.27 18:54
    그니까ㅋㅋㅋ할미돈 안썼다면 모를까 그 돈 다 써재끼면서 누릴거 다 누리고 이제와서...내가 정애리면 홧병나서 모든 돈 지원 다 끊는다
  • tory_37 2019.01.27 23:31
    글쓴아 진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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