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저 나이대에, 그것도 대통령 자리 노리는 사람이면
사랑이었든 야망이었든 하여튼 뭐든 결혼해서 가정 꾸렸을 거 같은데
왜 이렇게 나 홀로 내일 없이 불나방처럼 막 사는 느낌이지? 막 사람도 죽이고 장난 아님
폭주기관차는 채이헌이 아니라 허브 같은데... 채이헌*100=허브
극에 가족 안 나오더라도 조희봉도 국개들도
아저씨들은 왠지 걍 다 가정 있는 아저씨12345일 거 같은 느낌인데
허브는 분기는 풍위기부터가 진짜 일당백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간다 느낌...
내가 중반부 안 봤는데 혹시 허브 결혼했다 어쨌다 나온 거 있어? 궁금허네
그런데 이상하게 야망은 쩔어 보이는데 결혼했으면 의외로 정략결혼 안 하고 (선 봐서 했더라도) 찐사랑이었을 느낌이야
이국종 교수님 같은 분도 가정이 있지만 몸 다 버려가면서 자기 일 했었던거 보면 허브도 가정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