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에 들어서
현재씬 사이사이에 과거씬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연결이 되게 자연스럽다.
꽤 여러번 나오는데도 어색하거나 튀지 않고
오히려 인물들의 감정을 더 섬세하게 드러내 보여줘
특히 내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은섭이가 서랍에서 과거에 쓴 노트 꺼내 펼쳐보면서
과거씬으로 연결되고
고딩 해원이가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고딩 은섭이에서
다시 현재로 돌아오면서
소파에 누운 은섭이가 과거에 해원이가 연주했던 그 곡을 들으면서 잠에 드는 것
이 씬 연결도 너무 자연스럽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해원이에 대한 은섭이의 마음이 그냥 딱 스며들듯 느껴지는 게 너무 좋더라
특히 은섭이가 불면증이 있는 걸로 아는데
그런 은섭이가 머리맡에 해원이가 연주했던 그 곡을 들으며 잠에 드는 것도 너무좋았어ㅠㅠ
아 너무 좋다 진짜..
간만에 너무 간질간질 설레는 드라마와 커플을 만난 것 같아서
너무 설레ㅠㅠ
현재씬 사이사이에 과거씬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연결이 되게 자연스럽다.
꽤 여러번 나오는데도 어색하거나 튀지 않고
오히려 인물들의 감정을 더 섬세하게 드러내 보여줘
특히 내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은섭이가 서랍에서 과거에 쓴 노트 꺼내 펼쳐보면서
과거씬으로 연결되고
고딩 해원이가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고딩 은섭이에서
다시 현재로 돌아오면서
소파에 누운 은섭이가 과거에 해원이가 연주했던 그 곡을 들으면서 잠에 드는 것
이 씬 연결도 너무 자연스럽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해원이에 대한 은섭이의 마음이 그냥 딱 스며들듯 느껴지는 게 너무 좋더라
특히 은섭이가 불면증이 있는 걸로 아는데
그런 은섭이가 머리맡에 해원이가 연주했던 그 곡을 들으며 잠에 드는 것도 너무좋았어ㅠㅠ
아 너무 좋다 진짜..
간만에 너무 간질간질 설레는 드라마와 커플을 만난 것 같아서
너무 설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