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지는 막 좋아하진 않아도 그냥 재밌게 보고 있었거든??ㅋㅋ섭남 귀엽네...이러면서ㅋㅋㅋ근데 과부촌에 대체 뭔 짓을 한 거야...솔직히 그냥 자기 사병?같은 걸로 그랬으면 이렇게까지 정뚝떨까진 안했을거 같은데 왜 산적 같은 애들한테 시킨 거야...드라마니까 저렇지 실제였으면 쟤네가 불태우고 죽이는것만 했겠어...?그래놓고 동주한테는 찐인게 더 징그러워ㅠㅠ
과부촌 참상을 보고나니 호감이 싹 가시게 되드라ㅜㅜ
인조때 호란이후 생긴단어가 화냥년이야ㅜ 그시절 여인의 인권을 생각하면 저러고도 남았겠지ㅜ
저런 사패가 조선의 왕이 된다니요ㅠㅠㅠ 녹두가 너무 맑고 올곧은 성정에 백성을 위하는 좋은 왕의 자질을 보여줘서 그런가 녹두가 왕이 안된다는게 너무 안타까워 사실 녹두동주가 둘이 부귀영화 다버리고 둘이 떠나 행복하게 산다면 나름 해피엔딩인데 성군대신 쓰렉을 왕으로 둬야하는 백성들에 왜 감정이입되냐고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