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보면 되게 이성적인척하는데 하는행동은 죄다 감성적이고 (일을 못하는건 아니나)
오태석이야말로 싸패인척하는 감성과 사랑에 미친 쓰레기고
위정혁도 결국 사랑과 자기 감정 그리고 해야할 일과 우성 사이에 갈팡질팡
예남이남편도 결국 예남이한테 휘둘렸다 제니장한테 휘둘렸다..
이 드라마에서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남캐가 별로없고 거의 다 감성적으로 행동하고 있음
그리고 자기위주로 행동하는게 아니라 여성의 부속? 서포터? 식으로 행동하는게 대부분
그나마 자신의 야망에 솔직하고 자기 위주로 행동하는게 조폭아저씨랑 융천시장ㅋㅋㅋㅋㅋ
조폭아저씨 쓰레긴데 연기도잘하고 되게 입체적으로 잘 그려놔서 그런가 나오면 쫄리고 잼나더라
특히 7화에서 오태석 감정 이용하는 부분 진짜 기가막히더라
위예남한테 헌신하는 미친놈이 유일하게 위예남을 배반하는게
결국 얼굴도 제대로 못본 자기 친딸을 위해서라니 설정상 친딸 얼굴도 못보고 평생 만나보지도 못했을텐데 진짜 감성적인 쓰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