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김옥빈 박쥐때 연기 보는 거 같더라

맞어 진짜 외모랑 섹시함은 진짜 장난아니야... 예쁘다 너무 예쁘다 이러면서 봄... 근데 어느 순간에선 예쁜게 아니라 딱 힘을 가진 권력자 이런 모습이 보여야하는데 계속 너무 예쁨 ㅠㅠㅠ

뭐라해야하나 실존인물로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김여정이나 현송월 남한왔을 때 표정이나 태도가 자기가 여성으로서 예쁘고 아니고 이런거랑 전혀 상관없이 딱 냉정한 권력자고 권력자로서 할 일을 하는 그런 느낌이었거든 ㅠㅋ
태알하도 급으로만 보면 해족 족장의 딸이자 타곤의 약혼자라서 아스달 내 서열도 엄청 높을 거고 캐릭터 자체도 권력잡고 정점으로 올라서기 위해선 눈하나 깜짝 안해야하는데 넘 발랄혀ㅠㅠㅠ

@W

맞아맞아ㅋㅋㅋ 나도ㅋㅋ 남자들 드글드글한 사이에서 

예쁜데 거기다 성골of성골에 존나 짱센 여성정치가 느낌ㅋㅋㅋ?

막 당하면 2배로 갚아주는 되게 냉정하고 도도한 여캐라고 생각했다고ㅠㅠ

태알하가 냉정함을 가지고 있긴한데 ㅠㅠ 내가 생각한 느낌의 냉정함은 아님 ㅠㅠ

ㅇㅇ 딕션이나 말투가 딱 이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