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가 누굴 짝사랑하고 어떻게 상처받았는지 아는 준영이지만
동윤이 마음을 아는 거랑은 별개의 문제니까
심지어 예고 동문 ㅇㅇ
송아도
정경이가 저렇게 어그로 끌고 준영이 집에서 정경이가 나오고 준영이가 약속 있다고 하는 게 정경이랑 있는 거였고
그런 과정이 없었다면 급속도로 자기 마음을 완전히 자각하기는 좀 어려웠을 거 같아서
준영 정경 현호 이쪽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 이것만 남은 상태라면
송아 동윤 민성 이쪽은 진짜 민성이 마음만 알아 아직 아무것도 모름
민성이는 동윤이 마음도 송아 마음도 모르고
송아는 동윤이 마음 모르고
동윤이는 송아가 민성이랑 있었던 일 안다는 것도 모르고
이쪽은 거의 안밝혀진게 99임 ㄹㅇ 앞으로 벌어질 일이 무궁무진함
거기다 여기에 송아가 새로 좋아하게 된 준영이가 같이 끼면 더 다양한 미지수가 생김
질투야말로 제일 빠른 자각의 길 아니냐 ㅇㅇ그리고 쭌쏭 가까운거 알면 숨겨왔던 동윤이 마음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그래 윤동윤 역할은 그건 거야.... 2화에서 윤아웃되고도 존재하는 이유는 질투를 만드는 거지. 윤동윤 7화부터 분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