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걍 가벼운 진짜 블랙 코미디인줄 알았는데
다들 사연 슬슬 까지니까 무게감 장난 아님.
연기도 다들 분위기에 맞춰서 다크해지는데 다 넘 잘함.
진짜 해준이 (사촌오빠) 시벌 그걸 보고 칼갈면서 내 아빠 죽인 놈들이랑 웃으면서 지냈을거 생각하면 진짜...아오
아무래도 전부인은 과거 내연녀 일로 원한이 큰것 같고 친구도 노예같은 생활로 앙심이 많아보임.
이제 남은건 빛나 과거랑 전부인이랑 친구가 지금은 협력 관계지만 곧 틀어질것도 같고
해준이 한테 힌트 주면서 친구 통수 칠것 도 같은데...
왜 빛나랑 전부인이 차안에서 대화할때 니가 잘자랐다고? 했는지 알겠네
빛나가 폭력사건 뭐 이런게 있던걸 알았으면 그말이 우습게 들렸을수도
지난주 수요일은 좀 지루하다 싶었는데
이번주 완전 존잼임.ㅠㅠㅠㅠㅠㅠㅠㅠ
갠적으론 애들 셋이 손잡고 해결했음좋겠어 해준이가 속을 모르겠어서 꺼려졌는데 짠하더라 오늘 보니까ㅠ
그리고 생각보다 유화백이 더ㅅㅂㄴ이라 열받음 월급 만사천원 올려주는거하며 동생이 죽었는데 그걸 이용해서 친구 협박해서 노예삼고.. 다 까발려져서 남은 명성이고 뭐고 다 사라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