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ㅋㅋㅋㅋㅋ
졸혼하겠다고 선언하고 집안 뒤집어 놓고 이쁘고 멋지게 차려입고 데이트하다가 애들에게 들켰을 때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진숙씨랑 머쓱해하는 상식씨와 황당해할 애들 표정이 눈에 선하닼ㅋㅋㅋ
어이없어하는 은주와, 능청맞게 놀리는 은희와, 와..하고 배신감 느꼈다가 그럼 졸혼 취소야? 하고 반색할 막냉이 ㅋㅋㅋ
부부가 그 동안 서로 오해하느라 만끽하지 못한 행복을 지금에라도 즐겼으면 좋겠다
그러니 작가님 제발.. 식상한 시한부 가족드라마로 끝내지 말구 제발 해피엔딩 주세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