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몰랐네 그런줄’ 들으니까 귀세자 기다리느라 쳐돌이 된다

대취타에서 사실상 귀반장=세자 땅땅이나 마찬가지니까 이런 제목 괜찮겠지?

평소 헐렐레팔렐레 월주 앞에서는 칠푼이st도 개의치않는 귀반장이었는데
월주가 과거 자신의 꿈 고백하니까
갑자기 목소리 급 잠기면서 하는 말 ‘몰랐네 그런줄’...
세자때는 몰랐을거 아냐 월주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월주는 자유롭게 자기 마음을 전달할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으니까....ㅠㅠㅠ
그때 순간 목소리 깊이가 달라졌어 물기도 어려있고
대사 한 마디에 500년 기다린 세자의 애환이 다들어감...ㅠㅠㅠㅠㅠㅠ

이 지나가는 한마디만으로도 이 정도인데 나중에 세자=귀반장인거 밝혀지고
찐세자톤으로 월주에게 자기 마음 고백할때 어떨지 벌써 먹먹하다ㅠㅠ



+ 그런 슬픔 속으로만 삼키고 월주에겐 그 어떤 요구도 없이 그저 이렇게만 말하는 남주
어떻게 안 미쳐요ㅠㅠ

https://img.dmitory.com/img/202006/2Th/lwx/2ThlwxXhXyaMEsyYmaMKim.jpg

ㅊㅊ
https://twitter.com/b_eaute_/status/1268952087515168768?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