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사 월화드라마 365
연출 씹오짐 편집 빠르고 좋고 12부작 짧은 호흡에 스피디하고 긴장감있어서 좋음 음감 좋고 작감배 호흡 좋고
의외로 장르물에 도전한 남지현 다운된 연기가 잘 어울리고 이준혁은 역시 장르물 에이스같음
각색의 훌륭한 예로 남을 거 같음 끝까지 마무리 잘해줬음 좋겠다
S사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연출 개씹오짐 편집 빠르고 365가 타임루프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면
톤다운된 수사물 좋아하는 톨들에게 이 들마 추천
김서형이 이끌어가는 드라마의 전반적인 깊이있는 무게감과 메시지가 진짜 볼만함
특히나 이런류의 장르물은 큰그림까지 봐야 하는 작가가 그림을 잘 짜야 하는데 두 작품 다 작가가 선전 잘함
M사 수목드라마 그남자의 기억법
간만에 제대로 된 멜로코 만난거 같은 느낌
M사 무슨 일인지 요즘 월화수목 연출 인재 풀 가동 같음
김동욱은 손더게 이후로 계속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 같음
문가영은 어린데 감성표현이 좋음 비쥬얼이나 분위기도 좋고.
드라마를 아우르는 작가 메시지가 건강한 편인 거 같음. 그리고 남주여주 메인몰빵인데도 적당한 긴장감과 함께
이끄는 작가의 능력도 훌륭함.
K사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몇 편 삽질하는 거 같더니 드디어 건강하고 재밌는 K사 홈드라마 다시 귀환
하긴 생각해보면 엄마 차화연에 아빠 천호진이면 거의 K사 주말극 왕좌 드림팀 아닌가 싶다
미니만 쓰던 양희승 작가였지만 코미디와 가족극 로코 두루두루 재능 발휘하더니 제대로 발휘중
코미디했다가 로코했다가 짠한 휴먼드 했다가 가족극으로 우당탕탕 마무리하는데
아빠의 여동생 서사도 잘 쌓는 거 보니 명연기가 만나 나중에 터트려줄 시한폭탄급 최루성 쓰나미 벌써 기대됨
간만에 K사 주드막내컾 답게 귀엽고 메인은 쫀쫀한 로코파워가 쎄고
캐릭도 스토리도 딱 홈드에 맞게 재밌는데 무엇보다 이 드라마의 장점은 비정상적인 전개와 말도 안되는 막장 맛이 없다는 거.
살짝 양념 버무린 진짜 건강한 유기농식 같음.
수목 그남자의기억법 달리는데
둘 다 연출 쩔고 연기 쩔어 존잼이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