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계속 우정 성장 이쪽으로 가는 게 재밌을 거 같고
메인들 찐친 모먼트가 좋음
이쪽으로 럽라 안 엮이길 지금도 바라고 있고
럽라 뉘앙스 잠깐씩 풍기는 것도 이번엔 난 별로 안끌리더라.
겨울정원도 엥 갑자기..? 란 느낌이고
그냥 다른 캐들 엮이는 것도 확 끌리는 그런 느낌이 없음...
그냥 이 들마에 럽라가 좀 안 끌리는 느낌임 어느 커플링이든.
그냥 성장메디컬 드라마가 이 드라마랑 젤 잘맞는 온도 같아.
응답시리즈땐 엔딩으로 럽라로 낚시하던 게 많긴 했지만 이건 앞에 깔린 서사가 충분해서 오 이런 서사가..!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건 갑자기 툭 던지고 또 다른 얘기 진행하다가 엔딩에서만 낚으니까 전혀 와닿지가 않음.
러브라인 없이 그냥 다섯명 우정만 갔어도 됐을듯
뭔가 반하게 하는 서사가 제대로 표현 안 되어 있어 다들 금사빠인가 싶다가도 나도 이번 럽라들이 별로인게 주인공 5인방에 비해 지금까지 럽라로 나온 캐릭터들이 주인공보다 좀 모자라 보여서 ㅠㅠ
럽라 떠먹여주는데 영 어색하고 안땡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