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혜준이에 대한 마음 식어버리고 기재부에 혜준이 패러 가는 줄 알았음;;
아니 애초에 몇 번 안만났자너 지금까지 세기의 사랑 하고 있었던게 신기하지
실성한듯이 웃길래 예전에 멱살 잡았을 때 그 장면 오버랩되고 막...
근데 유진한은 통수 때린건 아무래도 좋고 자기때문에 병문안 온게 아니라는 사실만 마상 입었을 뿐;;
이젠 혜준에 대한 유진한의 마음에 의구심을 가질 수가 없게 됐음
유진한 말대로 사랑에 미쳐버린듯;;
나도 처음에 또 멱살잡을까봐 무서웠는데 그는 나의 생각보다 놀랍도록 (사랑에) 미친 새끼였음
완전 사랑에 미쳐있었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