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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2.28 15:00

    ㅁㅈ 중간에 덕선이가 꿈키스를 숨겼던 것도 너무 이해가 갔던게 덕선이는 쌍방이라는 확신이 들면 신나고 설레서 열심히 직진하는 귀여운 아이지만 또 자존감이 낮아서 쌍방이라는 확신이 없으면 똑같이 직진할수가 없어짐 근데 꿈키스 다음날 택이한테서 그런 말을 들어서 더더욱 숨길 수밖에 없었다고 봐ㅠㅠㅠㅠ 그래서 안타깝게 엇갈렸지만 또 그래서 오래 간직해온 사랑이 호텔방 너무 예쁜 키스로 다시 이어지는 장면이 나왔고... 선택 너무 좋았어ㅠㅠㅠ

  • W 2020.02.28 15:02
    ㅜㅜ 선택 서사가 진짜 동화처럼 너무 예쁘더라 보면서 내내 크으으으 했다 진짜 ㅜㅠ
  • tory_2 2020.02.28 15:00
    이제야 본거야? ㅎㅎ
    토리가 한 얘기들 당시에도 리뷰들에 많이 나왔어.
    오랜만에 보니 추억 돋는다.
    나도 가끔 재탕하고 싶은데 분량이 어마어마해서 엄두가 잘 안난다.
  • W 2020.02.28 15:03
    역시 사람들 생각하는거 똑같구나 ㅎㅎ 갑자기 삘타서 봤는데 너무 좋더라
    나도 재탕은 응칠이 짧아서 진짜 많이하고 응사만해도 좀 길어서 재탕을 못했거든 ㅋㅋ 그런데 응팔은 더 그럴 것 같다 ㅋㅋㅋ
  • tory_2 2020.02.28 15:11
    @W 응. 그리고 사실 나는 덕선이한테 감정이입해서
    덕선이 중심으로 봤거든.
    그러니까 택이한테 점점 스며들게 되더라고.
    정환이가 남주라고 생각하면서도 말야.
    그래서 중반까진 좀 아련하고 슬펐다.
    택이가 넘 좋아졌는데 우정으로 남겨야 하나 하면서 ㅎㅎ
  • W 2020.02.28 15:18
    @2 맞아 덕선이 이입해서 보면 택이한테 스며들게 되더라... 중간까지 정환이가 남주처럼 보이던 것도 맞고 ㅜㅜ 결국은 성공했구나 톨아 우정 아닌 사랑으로ㅋㅋ
  • tory_4 2020.02.28 15:07

    나톨은 덕선맘 ㅋㅋ 덕선이의 맘을 따라가다보니까 진짜 깨발랄 여고생 그 자체 ㅋㅋㅋ

    그치만 말 예쁘게하고 영앤리치 택이랑 되어서 너무 좋았어 ㅠㅠㅠㅠ 

    사랑스런 쌍문동에다가 5인방도 너무 좋았고.. 겨울마다 재탕하는데 선택 분량이 사실 많지는 않아서(더 원해 ㅠㅠ) 더 감질나는....

  • W 2020.02.28 15:09
    나톨도 덕선맘 ㅜㅜ ♡ 내내 덕선이가 넘 사랑스러워서 참 행복하게 봤어 덕선이 앓이 하자면 끝도 없다ㅜㅜ 엄마 갱년기때 엄마 팔짱 끼고 놀러가고 매니큐어 발라주던 덕선이 보면서 눈물 쏟았어 너무 사랑스럽고 착해서ㅠㅠㅠㅠㅠ 맞아 선택 분량 너무 짜... 맨 마지막에 연애사 잠깐 나오는데 ㅠㅠ 그게 너무 좋아 미치겠잖아요 ㅜㅜ 너무 좋은데 너무 적어ㅠㅜ
  • tory_5 2020.02.28 15: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1 20:25:31)
  • W 2020.02.28 15:17
    정환이 별명이 개! 개정팔 ㅋㅋㅋ 개정팔 + 덕선이라서 개떡 ㅋㅋ
  • tory_6 2020.02.28 15: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5 10:43:09)
  • tory_7 2020.02.28 15:51

    앗 나도 선보라 서사 너무 좋았어ㅋㅋㅋㅋ 선보라 서사 쓰는 전담자가 따로 있나 싶을 정도로 촘촘하게 잘 씀... 짝사랑-고백-한차례 거절-포기하지 않고 직진-쌍방 결실-비밀 연애-이별-재회-결혼식까지.. 응사 나레기가 딱 저 서사 그대로 다 나왔어서 나레기가 최애컾인데 응팔 선보라도 만만치않게 좋아함ㅋㅋㅋㅋ 거의 투탑급!!! 근데 응팔 러닝타임 길어서 복습하기 힘들단거 공감..ㅋㅋㅋ 연애파트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니고.. 응사도 뒤로 갈수록 러닝타임 끝장나지만 그래도 이건 메인이 멜로라 나레기 분량이 많아서 종종 다시 보는데 응팔은 흑흑.... 진짜 럽라만 따로 모아놓은 편집본으로 보고 싶어 선택이든 선보라든

  • W 2020.02.28 16:43
    선보라 진짜 서사가 나레기랑 딱 비슷해서 선보라만 길게 늘여도 드라마 나올 수 있겠단 생각 함 ㅋㅋㅋ
    맞아 응사는 뒤로가도 절절하게 멜로가 이어져서 잘 보겠는데 응팔은 ㅜㅜ 가족극인거 알아도 멜로에 치인 나토리는 재탕이 힘들 것 같음 ㅜㅜ
  • tory_8 2020.02.28 15:57

    나도 얼마 전에 재탕했어ㅋㅋ 처음 볼때는 정환이는 초반 이후로 덕선이랑 붙는 장면 너무 안나오고 혼자 생각만 하는데 이건 짝사랑서사일 순 있어도 남주서사일순 없다, 택이랑 자꾸 엮이고 한 장면에 같이 나오는 게 많아서 남주 같다고 느꼈다면 재탕할 때는 덕선이 감정선이 확 눈에 띄더라고. 다른 두명은 친구들 부추김에 의해서였는데 택이만 스스로 감정 발현해서 자각한거< ㅇㄱㄹㅇ ㅋㅋㅋ

    택이가 고백하려고 토요일에 약속 잡았다가 취소했을때 기분 나빴고 늘 쌍문동 남자들과 엮고 부추기던 친구들이 걔가 너 호구로 보는거 아니냐고 했는데도, 축구하던 날 택이랑 만났을때 다친 자신을 들쳐업고 뛰는 택이를 향해 두근거림을 느꼈잖아. 이 감정선이 너무나 차별화된다고 느꼈어. 다시 보니까 덕선이 감정선이 다른 남자애들보다 택이한테 넘나 특별한거 마즘ㅇㅇ

  • W 2020.02.28 16:45
    맞아 정환이가 진짜 중간에 증발해버리더라 ㅋㅋ 초반에 강하게 버스씬 담벼락씬 같은 거 있어도 중반에 사라지니까 + 택이도 6화에서 확 등장했다가 중국씬에서 못박아버리고 그러니까 정환이가 확실히 남편이다! 하는 느낌이 사라지더라고. 덕선이 감정선 넘 좋아 딱 소녀같고 좋음 ㅜㅜ ♡
  • tory_9 2020.02.28 21:15
    본가 외장하드에 선보라 편집본 있응데ㅠㅠㅠㅠ 보내주고 싶은게 안타깝다ㅠㅠㅠㅠㅠ
  • W 2020.02.28 22:06
    마음만으로도 고마워 토리야 ♡♡♡
  • tory_10 2020.03.03 15:55
    ㅁㅈ 정주행해보면 정환이 분량 점점 줄어듦. 초반엔 택이를 의도적으로 숨기고 정환이를 보여줬다면 6화 택이 남주등판 이후로는 정환이보다 택이를 더 많이 보여주더라ㅋㅋ 윤제,쓰성,택 다 여주한정 호구이고 여주와 상호보완관계라 응팔도 처음부터 선택일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어ㅎㅎ
    정환이 짝사랑 서사 짠내나기도 했지만 덕선이 입장에선 넘나 택!
  • tory_11 2020.03.03 19:38

    쓰성은 가족처럼 장갑도 함께 만들고, 택이는 비록 사달라고 해서 봉황당 선물로 산 거랑 똑같은 걸 받은 거지만 그런 부분에도 비슷해서 좋더라고. 

    나같은 경우는 몸이 안 좋은 정봉이랑 비슷한 상황이어서 볼 때마다 운다 ㅠㅠㅠㅠㅠ 

    요즘도 가끔 새벽에 재방하던데 전체는 챙겨볼 수가 없어서 재방 할 때 가끔 보는 것도 괜찮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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