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레이디에 꽃혀서 계속 그 장면만 보고 있는데,
두 사람 단순 비지니스관계보다는 좀 더 친밀한 관계로 발전한 건 맞는거 같어
엘베씬에 보였던 눈알유진과 소파귓속말유진 온도차 극명하기도 하고
솔직히 나이 30대후반 남자+ 소패기질+ 검머외+스킨쉽위아래 없음 장착된 유진한에게 동정광공 바란 건 무리수란걸 알고 있었다만 ( ᵕ̩̩ㅅᵕ̩̩ )
단순 비지니스 관계에서 100만불?그림 선물받았다고 보석 주고 받고 하는게 말 안되는거 아닌가여 따흙흙
그리고 유진이 문제가 아니라 티나가 유진에게 좀더 반한(?) 그래서 한발 더 앞서가서 개인적 선을 넘으려는 태도 때문에 ༼•̄ɷ•̄༽....
(오우 티나.. 나 어렵게 만들지 말아요 거기서 그만 스탑ㅠㅠ)
13화 첫 장면에서 혜준이 장면 클로즈업할때의 표정도 지금 보니까
이제 더이상 만날 수 없는 체념에서 오는 그런 표정같아서 찌통오고 그런다ㅠㅠㅠ
;날조와 선동으로 우리 한줌단 아이 셋 까지 어떻게 만들었는데
본방속 유진한 혜준이 포기하고 첫사랑으로만 간직하고 그러면 안된다 짜식아
;(ps.난 몸동정보단 마음동정 중시 여겨서 티나랑 뭐있어도 좋다 ㅎㅎㅎ 우리 유진이 바하마 차기수장도 홀리는 마성있는 남자라는거 아닌가요 (。◕ˇдˇ◕。)
나도 소파귓속말이 너무...너무였어!!!!
사실 난 티나랑 잤잤해도 별 상관은 없는데 많은 유진혜준러들이 극대노하는거 보니까 그런말 하면 안될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원래 내 안의 유진 설정은 돈에 미쳐있고 아랫도리는 가벼운 남자라서 ㅋㅋㅋㅋㅋ 돈을 위해서라면 티나와의 잠자리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