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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하!

이번편에 드디어!!! 처음 요약글을 찌게 된 목적이였던!!!
대길이의 먹방장면이 나와!!!!
목표까지 왔다고 생각하니 넘 기쁘구만!!






그럼 6편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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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야지.
뭣들하고 있어, 어여 한양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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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미쳤수? 오백냥짜리 추노를 코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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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하 여기 없다. 없는거 내가 확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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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진짜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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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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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양을 왜 가! 이게 얼마짜리 추논데!
이런 큰 건 몇건 해서 우리도 잘먹고 잘 살아야될거 아냐!
좁쌀 천번 굴리느니 호박 한번 굴리는게 낫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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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까실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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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잡아서, 내가 혼자 다해먹을 테니까, 언니나 집에 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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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면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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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씨! 아! 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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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나가서 얘기좀 하지."


왕손이는 큰 돈 땡길거 다 물건너 갔다는 생각에 삐져서 들어가버리고,
무슨 일이 있다는걸 직감한 장군이가 대길이를 불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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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돌아가자는 이유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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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하 여기 없어. 잘못짚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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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혹시, 언년이를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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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으면은. 빈손털고 왔겠어?
그년을 족치던지, 잡아오던지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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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찌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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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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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군. 우리 그만 추노질 접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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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슨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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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넨 이짓거리가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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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좋아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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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접자구. 난 이제 싫어..
입에 단내날 듯 계집을 찾아 팔도를 떠도는 것도.
노비연놈들 질질 짜는것도.
목숨줄 내놓고 하루하루 연명하는것도
...이제는 지긋지긋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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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언년이를 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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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말이야...논 백마지기를 사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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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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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짓고 있어. 논 옆에는 최장군 집, 그 건너에는 내 집, 
위치 좋은데에 왕손이놈 여각도 짓고 있다구. 
뭐..아직 잔금은 다 못 치렀지만."
*여각(旅閣) :  조선 후기에 연안 포구에서 상인들의 숙박, 화물의 보관, 위탁 판매, 운송 따위를 맡아보던 상업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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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어디서 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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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났기는. 내가 그간 빼돌린 돈이 한 두푼인줄 아나?
평생을 이짓거리 해서 살 수는 없잖아. 우리도 남들처럼, 딱 하루만이라도..
두다리 쭉 뻗고 사람새끼처럼 살아야하지 않겠어."

왕손이는 씀씀이가 욜로족이였고, 장군이는 돈을 모으기엔 요령이 없었지.
이대로는 평생가도 내집마련 못하겠다 싶어 대길이가 마련한 특단의 대책이였던거야.
그간 돈이라면 아주 눈에 불을 켜고, 오천냥짜리 추노도 오백냥이라 후려친 이유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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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좋아! 집도 사고, 땅도 사고, 다 같이 모여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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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년이도.
언년이도 찾아오고...
....얼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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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년이는 잘 살고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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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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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돌아가세, 한양으로."


처음부터 언년이 남매를 쫓기 위해 시작한 일이였어.
새 정인과 함께 잘 살고 있단걸 알았으니 이제 찾을 필요도 집착할 필요도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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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질을 관두기로 결심하고,
설화 역시 가고싶은 곳으로 보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 대길이는
작별선물이라도 하나 쥐어보내려 설화와 같이 저자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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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 어디가?"
"우리 꼬맹이 옷감하나 떠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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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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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엄마 찾아주기 힘들 거 같아서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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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죽었어.
옛날에 사당이였는데...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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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없는 애한테 누가 옷감 떠주겠냐. 가자."

거짓말까지 해놓고 옷감까지 얻기엔 양심에 찔렸던 설화는 양심고백을 하지만,
대길이는 조금도 신경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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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손아, 최장군, 내 왔네."

설화에게 옷감을 떠주고 돌아왔는데
난리를 치며 튀어나와야할 왕손이도, 맞이해줄 장군이도 기별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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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잡아서, 내가 혼자 다해먹을 테니까, 언니나 집에 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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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손이 이놈시끼.."

왕손이는 정말 혼자서 송태하를 잡으러 나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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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겁 없이 송태하를 잡으러 나간 왕손이는 하필이면 근처를 배회하던 황철웅과 마주쳐.

황철웅은 지금 예민한 상태였어. 
임영호를 죽이는 데까진 성공했지만, 제주까지 가서 석견을 놓치고 말았지.
이대로 다른 자가 석견을 죽이게 된다면 
자신은 자리싸움에서 내쳐질지도 모르는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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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명을 받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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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 송태하 근처를 알짱거리는 수상한 자를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었고,
왕손이는....황철웅의 손에 마지막을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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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손아! 왕손아!!"

대길이보다 앞서 왕손이의 부재를 알게 된 장군이가 왕손이를 찾아 황급히 뒤쫓아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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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됐는데도 아직도 촉촉하니 물기를 머금은 피는 그냥 넘어가자)

장군이마저 황철웅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아..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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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무도 안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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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대길이는 하루종일 온 저자를 뒤지고 다녔지만 왕손이와 장군이는 보이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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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 너 진짜 갈 데 없냐. 정 갈데 없으면 월악산으로 가.
영봉으로 올라서면..짝귀란 놈이 있을거야.
거기가면 안돈하기도 편할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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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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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리도 추노질 접고 각자 살거니까, 너도 이제 니 길 가야지.
여비는 넉넉히 줄테니 걱정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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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 내가 뭐, 오라버니 돈때문에 따라다니는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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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기싫음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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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저자를 이잡듯이 뒤져도 왕손이와 장군이는 안보이지,
같이 다녀봤자 하등 좋을 거 없으니 가라는데 꼬맹이는 말도 드럽게 안 들어먹지,
심란해서 밖엘 나와있는데 밤하늘에 꽃살 신호가 터지는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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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군!"
"왕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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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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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야산을 뒤지고 새벽에야 내려왔지만 별다른 수확이 없어.

벼슬아치들한테 괜히 휘말렸다 왕손이와 최장군이 실종됐으니
이젠 설화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

대길이는 설화만이라도 무사히 보내려 떠나길 종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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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 어여 가라. 따라올 생각일랑 하지말고 네 길 가.
옷감도 떠줬고, 여비도 줬고, 이제 줄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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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돈 달래? 비단 사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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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새살 깔거야? 뭐 주워먹을게 있다고 자꾸 따라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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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고 자꾸 물어보면 나더러 어쩌라구.
처음에는 그냥 갈 데가 없어서 따라다녔는데...
이제는  오라버니 니가 정말 좋아져서 그러는데.
왜냐고 자꾸 물어보면...내가 좋아한단 말을 못하니까.
자꾸 물어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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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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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 너한테 줄 마음이나 눈물같은거 없다.
한발자국만 더 따라와봐, 아주 곱게 싸서 사당패 앞에다 던져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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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라 해도 갈 생각은 없고, 심지어는 제게 마음까지 주려 하니
대길이는 일부러 모질게 굴어 설화의 정을 떼어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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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마루에 못보던 보자기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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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卽死 - 宋太河]
[따라오면 듀거ㅡㅡ^ - 송태하]

조심스레 열어보니..

그 안엔 왕손이가 팔에 감고다니던 노끈과 장군이의 비녀,
그리고 발신인 송태하라고 적힌 편지가 들어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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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길이는 그렇게 황철웅의 계략에 보기좋게 걸려들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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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년이의 행복을 위해 송태하를 포기했었지만
대길이에겐 왕손이와 장군이도 소중한 식구들이였지.
 
은혜는 안 갚아도 원수는 갚는게 저잣거리 법도라고,
대길이는 지니고 다니던 초상화를 태워 남은 마음을 지우고 송태하의 거처로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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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송태하의 거처엔 언년이만이 홀로 서있었고
둘은...본편 15화만에!!!! 드디어!!! 처음으로 얼굴 트고 대화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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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찾으셨었나요.
혹, ....제 생각을 한번이라도 하셨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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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친놈이 너같은 미천한 집안 종년따위를...
마음에 품고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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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물을 것이다.
반상이 뚜렷하고 주종이 엄격한데,
어찌하여 너는 하늘의 뜻을 져버리고 
주인인 나를 배신하였느냐."
*반상(班常) : 양반과 상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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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이란 누가 만든 것이고,
주종이란 어디서 시작된 것입니까.
사람으로 사람답게 살라는 것이..
진정 하늘의 뜻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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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너희들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너희들은 말이다, 너희들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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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일 뿐이다."

(BGM - 널 위한거야)
고작 초상화 한장으로 별 애틋한 장면은 다 연출했으면서
본체랑 말문을 트자마자 대길이의 츤데레력은 맥스를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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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하 어딨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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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비의 위험을 알고 행방을 알려드릴 순 없습니다.
도망노비따위가 목숨을 구걸하겠습니까.
이젠 저를 찾으시었으니, 목을 거두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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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었으면서 지아비발언에 치명타입는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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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마음에 없는 말을 뱉으며 너한테 관심없소 어필을 열심히 하던 대길이는
뒤늦게서야 돌아온 태하와 자리를 옮겨 죽일듯 한판 싸움을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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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죽이지 않겠다고 부인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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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떡하나. 난 네놈을 꼭 죽이리라 다짐했는데."

조선제일검이라 불리던 송태하는 대길이를 가뿐히 제압하지만,
대길이는 태하를 죽일때까지 계속할 작정이였지. 
혜원이와의 약속을 어길 수 없는 태하는 별 수 없이 싸움을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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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싸움 끝에 둘 다 지쳐서 나가 떨어지고, 
대길이는 남은 정신력을 끌어모아 태하의 숨을 거두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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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언년이의 모습이 어른거려 송태하를 죽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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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이 무슨 연유로 제주를 갔다왔는진 모르겠지만,
결국 네놈은 네놈 자리로 돌아가고 싶은거..그거 말곤 없어.
예전처럼 떵떵거리며 살고싶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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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가.
조선의 질서를 바로잡는다며 추노를 한다지만,
무고한 백성을 들볶고 왈패처럼 거들먹거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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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그래야 살 수 있으니까. 
그래야 살 수 있는 세상을...
너같은 벼슬아치들이 만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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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는 단 한번이라도 그런 세상을 바꾸려 한 적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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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노비. 아니지, 노비양반. 홍길동이 알지? 
그놈은 도술도 부리는데 세상을 바꾸지 못했어.
근데 도술도 못 부리는 내가 이 지랄같은 세상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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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도술로 바뀌는게 아니다.
사람이 바꾸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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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손(석견)은 어디에 있습니까."
"..나는 모르네."

한편, 대길이와 싸우러 가기 직전 태하에게 석견의 안위를 부탁받었던 혜원이는 
석견을 질기게도 추적해온 황철웅을 발견하고, 황급히 석견을 데리고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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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길이와 태하가 목숨을 걸고 싸우는동안
혜원이 역시 목숨을 걸고 석견을 안위를 지키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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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루가 다 지나도록 송태하는 돌아오지 않았고
이미 황철웅이 바로 코앞까지 추적해온 지금, 
그들의 거처는 더이상 석견이 있기에 안전한 곳이 아니였어.

혜원이는 석견을 지키기 위해 그 길었던 도망길에 또 한번 오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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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죽이진 못했으나, 최소한의 복수로 대길이는 송태하를 잡아넘기고..
그렇게 다사다난했던 송태하 추노의 여정이 끝나.

모든 걸 끝마친 대길이는
왕손이, 장군이, 대길이 셋이 한양에서 함께 신세지며 살던 주막으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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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이게 얼마만이야? 근데 혼자와? 최장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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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하니까 어여 밥이나 줘. 따땃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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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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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막의 큰주모는 장군이를 짝사랑해서
나물밖에 없는 상차림에도 항상 장군이 밥 밑에만 삶은계란을 숨겨놓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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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비결이 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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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는 것들은 죄다 얌전한 고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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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아니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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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긴 뭐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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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구만, 헤헤.'


대길이와 왕손이는 장군이의 계란을 빼앗아 먹으며 
주모 맘을 훔친 비결이 뭐냐고 신나게 놀렸지.

샌님인 장군이는 그저 민망해 헛기침만 하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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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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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야, 이거 봐. 또 있어, 또.'
'언니, 비결이 뭐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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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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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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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좀 먹읍시다.'
'...어유, 맛있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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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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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두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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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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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혼자밖에 남지 않은 밥상에서..
대길이는 왕손이와 장군이를 생각하며 오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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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손아,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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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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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추노꾼...ㅠ_ㅠ)
하지만...슬픔을 추스를 새도 없이 
대길이는 포승줄에 묶여 어디론가 끌려가고 말아.



대길이의 인생도 이제 거의 막바지로 흘러가고 있어.
이젠 정말 재밌게 읽어달라고 하기 무안할정도로 우울한 내용만 남아있어..^.ㅠ
요약하면서 꼭 필요한 부분 빼고는 진짜 거의 다 쳐내고 있는데
혹시 내용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면 물어봐도 괜찮아!

다음이야기는 7편에서 계속할게.

  • tory_1 2020.02.25 21: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6 00:15:55)
  • tory_2 2020.02.25 21:59
    ㅠㅠ 눈물이 찔끔났어ㅠㅠ 대길이 짠한인생 ㅠ
  • tory_3 2020.02.25 22:00
    ㅜㅠㅜ 동료들 죽고 나서 저런 명장면이 나왔구나 ㅜㅜ 예능에서 자주 보던 장면인데 맨날 연예인들이 "언년아~~" 그래서 언년이 관련 장면인줄 알았어 ㅜㅜㅜ 대길이 팔자 진짜 ㅜㅜㅜ
  • tory_4 2020.02.25 22:37
    흐잉ㅠ 나 이거 1편은 봤었는데
    글 찰져서 잘 읽었었는데 벌써 6편이네
    다 읽구 왔어. 넘넘 재밌고 대길이 인생 너무 짠하다ㅠㅠ
    토리 다음글도 기다릴게ㅠㅜ
  • tory_5 2020.02.25 22:56
    본방사수하며 보던 드라마인데 이렇게보니 감회가 새롭다. 토리 고마워
  • tory_6 2020.02.25 23:16
    아 대길이 인생 너무 슬퍼 ㅜㅜ....
  • tory_7 2020.02.25 23:23
    ㅠㅜㅠ기다린 보람이 있는데 으앙 슬푸다ㅜㅜ멐멐
  • tory_8 2020.02.26 00:26
    진짜 대길이 인생 너무너무 눈물길이야.......... 딴말이지만 조진웅도 ㅠ 잉...
  • W 2020.02.26 00:45
    맞아ㅠㅠ너무 길어질거같아서 대길이 얘기 빼고 생략하느라 못 넣었지만 한섬이도 진짜ㅠㅠㅠㅠ사실 추노 밑사람이 양반들한테 등터지는얘기라 짠내 안나는 캐릭터가 없는수준..ㅠㅠㅠ
  • tory_9 2020.02.26 00:33

    대길이 인생 왜이래 ㅠㅠㅠㅠㅠㅠ

  • tory_10 2020.02.26 00:40

    삶은 계란 먹다 체하면 약도 없는데ㅠㅠ먹을 땐 개도 안건드린다고!!명장면이야ㅠㅠ

  • tory_12 2020.02.26 13:06
    아 맘이 너무 아프다ㅜㅜ눈물이 글썽거린다 진짜ㅜㅜ왜 다 주거ㅜ
  • tory_13 2020.02.26 15:14

    헉....두 동료 죽었구나....ㅠㅠㅠ 왜 둘이 농작일 하는 그 씬 본거 같은데 그거 저세상이였어?????????

  • W 2020.02.26 19:30
    저세상은 아니얌ㅋㅋㅋ 지금 말하면 스포 돼서..이 말 한게 이미 스포지만..ㅋㅋㅋㅋ
  • tory_14 2020.02.28 16:23
    짤로 돌아다니는 저 장면 진짜 슬픈 장면이었구나... 너무 눈물나... 대길이 인생 ㅠㅠㅠㅜㅡㅜ
  • tory_15 2020.12.28 12:54
    으어어ㅓㅓㅓㅓㅠㅠㅠㅠ너무 슬퍼 진짜ㅠㅠㅠ흐어어엉
  • tory_16 2023.07.08 11:13
    안구 건조증이 치료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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