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 30대가 세살이 되는 사랑의 불시착

남주 멋지게 쓰려고 여주 멍청이로 만든 거지 뭐... 보면서 여주 어떻게 저렇게 겁없고 철없이 굴 수 있지 싶었던 게 한두번이 아니야 게다가 이 작가가 대사를 원래 이렇게 못 썼나 싶을 정도로 대사도 촌스럽고 억지스러움

이런드라마가 아직도 흥하다니 ㅋㅋ 언제쩍 애기동자 여주냐고

전지현은 인어였지만 금새 배우고 똑똑했는데 ㅋ 지은아 절필해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드라마가 흥한단말야?

퇴근길에 정혁은 세리가 필요하다는 건 다 산다. 세리는 ‘우왕’ 눈물을 터뜨리며 아로마 향초가 아니라 양초라고 타박한다. 귀여운가? 이건 30대가 아니라 3살의 행태다. <사랑의 불시착>의 로맨스는 완벽한 의존과 보호 사이 낙차에서 피어오른다. 북한은 그 낙차를 극대화하기 위한 판타지 설정이다. 여자주인공이 아이로 퇴행하는 공간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924847.html#csidx04640d96f52cff69f4a77d31b3589d6

그러니깐 ..

ㅇㅇ 보면 둘의 감정선도 이해가 안감...

여주는 백치미로 후려쳐서 남주 유능미 돋보이게 만드는 쌍팔년도식 로맨스가 아직도 먹히는 게 슬프다 진짜...

여주가 한국에서 성공한 ceo라는 설정인데 북한 넘어가서는 완전 초딩스럽더라. 상식적으로 말이 안됨. 이해 불가야.... 냉철하고 똑똑한 여주면 어디가 덧나나.

표절하는 법만 아니까 뭐 ㅋㅋㅋ 진짜 이 작가 여주 그리는 능력 불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