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근데 재송회장은 왜 드림즈 해체시키려는거야?

방송상으로는 돈나가는 구멍이라서 라고만 나왔는데 심플하게 그게 다 일거같긴해

회장 처음부터 자기는 사람을 돈으로 본다고, 벌어다 주는 사람 / 쓰는 사람이랬나..그만큼 실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드림즈는 재송에서 하고 있는 호텔 면세 백화점보다 사업 볼륨도 훨 작은데 성적도 만년 꼴찌에 +적자( 이 부분은 드라마에서 정확하게는 안나왔는데 적자일 거 같음)라 비효율적이잖아 그래서 정리하고 싶은데 민심이 중요한 소비재 기업이다 보니 막상 접지는 못하는 상황이라 짜증나는데, 드라마에서 표현되는거 보면 본인은 소비재를 벗어나 민중 눈치 안보고 큰 사업(에너지 등 등치 큰 거 벌리고 싶은) 하고 싶어서 더 반감가지는?

돈드는데 야구는 못하니 모기업 이미지에 도움도안되고 그래서 그런가봐

적자나고 계속 꼴등하고 이미지가 좋아지지도않고 별 필요없다고 생각했겠지...

곶감사연 풀었지만 동생에 대해 그렇게 애정있어보이진 않아서 잘 모르겠다ㅠㅠ 근데 야구단 사장 앉힌 동생이 권력 못누리고 무시당한게 자기에대한 무시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고.. 그 야구단 해체를 아들 손으로 직접하게 하려는거 아닌가 문득 생각함. 단순히 돈이나 회사 이미지때문이면 차라리 양반인듯 ㅋㅋ

만년꼴지라서 그런 거 아님?
'만년'꼴지만 아니었어도 해체 안 시켰을 듯
해체시키기도 계속 가지고 있기도 애매한게 어느정도 성과를 내주면 투자해 준 모기업 칭찬이나 광고효과가 어느정도 있었겠지만, 성과가 없으니 광고효과는 딱히 없었을테고
그렇다고 해체하자니 지역기반이라 지역민심 눈치보이고
딱 계륵같은 상황이었던 것 같음

재송 회장이... 한 푼이라도 손해 보고는 못 견디는 타입 같음.